학문
세종대왕님은 당뇨로 인해서 돌아가셨나요??
세종대왕님이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맞나요?? 갑자기ㅠ역사 공부하는데 그걸 설명해주셔서 진짜인지 궁금해서요.1개의 답변이 있어요!
세종의 사망 원인은 여러 가지 주장이 있지만 당뇨병과 성병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세종은 어릴적 부터 고기가 아니면 밥을 먹지 않았으며, 반면 몸을 쓰는 사냥 등을 즐겨하지 않아 비만과 각종 성인병으로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혈류 순환 장애는 물론 혈탁이 심했을 것으로 봅니다. 혈탁은 피가 탁해지는 것을 한방적으로 지칭하는 것인데, 심하면 염증성 질환이 쉽게 유발합니다. 또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수분 대사가 잘 안돼 부종, 설사도 생기기 쉽습니다. 세종이 안질, 종기, 부종, 설사 등의 질병을 앓았다는 기록이 많습니다.
세종은 30세 전후로 소갈(당뇨)을 얻었습니다. 세종은 안질, 부종 등을 치료하기 위해 부지런히 온천을 즐겼습니다. 온천은 심폐활동을 강화하여 말초 혈행을 개선시키고 소변량과 땀의 배출을 증가시킴으로써 노폐물의 배출을 용이하게 합니다.
또한 그가 42세에 임질을 앓아 그후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임질로 인한 통증 때문에 말도 제대로 못탔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임질 치료를 위해 죽엽석고탕 등 탕제를 하루에 3번쯤 드셨다는 기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