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내 장애인분로 인한 피해
몇달전에 아기랑 남편이랑 지방에서 서울 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옆동에 남자 장애인분이 살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그분께서 단지내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에 노래를 크게 틀고 돌아다니면서 바로 옆에 있는 하수구에 소변을 자주 누고
미끄럼틀에서 잠을 자더라고요.. 아이들과 보호자들을 쳐다보면서 걸어다니고요.
이게 매일 있는 일입니다..
혹시라도 언젠가 아이들에게 해코지 할까봐 무섭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파트 경비분이나 관리사무소에 말씀 드리면 해결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후련한토끼입니다.
장애가 있더라도 위험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소를 통해서 그쪽 가족이 잘 챙기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장애를 가지신 분들은 조금 다를 뿐입니다
그들도 사람이며 함께 어울려서 살아가야 되는게 맞는겁니다
안좋게만 보지 마시고 같은 아파트에 거주한다면 어떤식으로 도움을 줘야 될 지부터
입주민들끼리 회의를 통해 결정하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해코지를 한다는 건 본인 생각일 뿐입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신고를 하니 마니 하는게 참 아직도 사회적인 인식이 아쉬운거 같습니다
아파트 입주민 회의때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고 장애를 가진 분의 보호자분과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관리사무소 통해서 민원이 아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찬란한원숭이62입니다.
가장먼저 절때로 질문자님의 아이들과 질문자님을 보여주시지말구요. 1차적으로 관리실에 통보를 하고 그래도 안되면 2차적으로 신고를 하시는게 맞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