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만 여행갔다가 대만을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를 샀는데 제가 안 마셔봐서요 혹 어떤 향인지 맛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야마자키12년산 좋아하는데 비교시 어떤지요?

8월 대만 여행갔다가 대만을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를 샀는데 제가 안 마셔봐서요 혹 어떤 향인지 맛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야마자키12년산 좋아하는데 비교시 어떤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술, 담배를 안해서 어떤 맛인지는 잘 몰라서 검색해서 후기로 알려드릴게요

    야마자키 12년이 은은하고 우아한 과일향이라면

    카발란 솔리스트는 좀 더 진하고 화려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과일의 달콤함과 바닐라, 캐스크 향이 풍부해서 "오~향이 꽤 세네?" 하실 수도 있다고 해요

    다만 솔리스트도 셰리, 비번, 비노 바리끄 등 종유에 따라 맛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8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카발란 솔리스트 좋은 걸 사오셨네요. 대만은 기후가 덥고 습해서 위스키가 훨씬 빨리 익어요. 스코틀랜드에서 10년 넘게 걸릴 숙성을 몇 년 만에 뽑아내는 셈이라, 나이는 어려도 맛이 굉장히 진하고 꽉 찬 편입니다.

    향은 캐스크 종류에 따라 좀 다른데, 셰리 계열이면 건포도, 자두, 초콜릿 같은 달고 묵직한 향이 확 올라오고, 버번 오크면 바닐라랑 코코넛, 잘 익은 열대과일 느낌이 강해요. 솔리스트는 카스크 스트렝스라 도수가 55~60도쯤 되기 때문에 처음엔 알코올이 좀 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야마자키 12년을 좋아하신다면 결이 꽤 다르다고 느끼실 거예요. 야마자키는 미즈나라 특유의 은은한 향에 섬세하고 부드러운 쪽인데, 카발란은 훨씬 직진하는 스타일이라 첫 모금부터 존재감이 셉니다.

    드실 때 물 몇 방울 떨어뜨리면 향이 확 열리니까 니트로 한 모금 보고 가수해서 비교해 보세요. 잔은 글렌캐런 있으면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