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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생생한악어

은근히생생한악어

제 인생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너무 힘듭니다...

진짜 제 인생은 왜 이런걸까요?

진짜 초등학생때는 너무 행복했었고

중1때 까지만 해도 학교생활이 재미있었는데

중2때 한번 헛소문이 나는 사건으로 인해서 엄청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뭔가 학교 생활이 많이 꼬이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인생이 너무 안 풀립니다...

그래서 현재 고3인데 작년에 자퇴를 했고

지금은 거의 집에서 틀어박혀 지내는 중입니다.

제가 외모강박증이 갑자기 생겨서 피해망상 비슷한게 생겨서 밖에도 잘 못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이유와 여러가지 이유도 겹쳐서 지금 친구 연락도 다 씹고 집에서 틀어박혀서 죽지 못해

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엄마랑 싸워서 경찰까지 왔었는데

어제 같이 경찰 온 경우도 처음이고 어제 일 때문에 지금 머리속이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

진짜 초등학생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고

초등학생때 보던 만화를 다시 보면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나서

못 볼 정도 입니다.

정말 제 인생이 어쩌다가 이렇게 된것일까요...

진짜 점이나 사주 이런 거 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억수로보고싶은악어

    억수로보고싶은악어

    지금은 외모강박증,피해망상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거 악어님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도 지쳐서 다 떠나게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부드러운밤송이입니다 앞으로 가기위해선 뒤돌아볼 필요가 없습니다 나쁜 기억을 지우는것도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그기억에 사로 잡히면 현실은 시궁창이겠지요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시고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해보세요 특히 자신을 믿어주는건 가족입니다 가족들과 대화를 많이 하세요 속 깊은 대화도 해보세요

  • 억지로 안됩니다 마치 내경험과 같아서 전 부모입장입니다 아무리 말려도 듣지않고 기어코 고2에 자퇴하고 한해지나 운둔생활 고2에 다시복학 다시자퇴 검정고시치고 4년대 졸업후 또다시 운둔생활 모든것을 부모탓 경찰도 서너번 왔다가고 부모도 어른도 겁냄도없고 막말에 욕까지 정말 답답합니다 학생도 원인을 잘 찿아보고 마음잡으세요 부모입장에서 뭘 어찌해야할지 막막하고 눈물만 나옵니다

  • 여러가지 심적부담이나 심리적인 요인에 의하여 정상적인 생활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간에, 최대한 현재에 집중할려고 노력하고, 운동을 당장 시작하십시오.

    공부시간이 조금 줄어도 당장은 큰 문제없으니, 운동을 하루에 한시간씩 항상 꾸준히 하면서 음악같은 것을 들으시며 조깅 파워워킹 등을 하시고, 마음을 다스릴려고 노력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마음의 화를, 운동에너지로 전환을 시킬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해지면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재와 미래의 나에게 좋을 일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운동부터 먼저 시작하시면 정말 큰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푸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 자신의 문제를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 해결을 하려고 하지도 말고요.
    본인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직시하고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세요.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며 미래에 해야 할 것들을 하나 씩 만들어서 진행하세요. 자책이란 핑계 뒤에 숨어서 폰과 컴만 하는 건 그냥 변명 같은 거예요.

    꼭 운동하세요. 백퍼 성격이 좋아집니다.

  • 헛소문이 나는 사건때문에 집단따돌림 등을 당하신걸까요 암튼 과거에서 벗어나서 현실을 사셔야 합니다 정신과과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듯 해보여요

  • 힘드시겠네요

    무엇 때문이라면 무엇 때문이다-라고 할 수 있는게 인생이지만

    또 무엇 덕분이다라면 그 덕분이다 라고 할 수 있는게 인생입니다

    같은 일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잎으러 어떻게 내가 내 삶을 바꾸어나가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져요

    도움이 팔여하다면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에 연락하시고 도움 받아보세요

    과거에 얽매이면 안됩니다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상처들 후회들 다 지나간 시간 입니다

    그때의 나에게 ‘그때 참 행복했다 그지?’라고 그때의 나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어린 나에게 잘 가 라고 말하세요

    상처 받았던 그 시절의 나에게 ‘많이 힘들고 속상했지 내가 잘 알아’ 라고 그때의 나에게 마음을 들여다보아주세요

    그리고 또 인사해주세요 안녕이라고

    과거의 나를 만나고

    작별하고

    조금씩조금씩 현재에 살고 힘을 내어 사시면 됩니다

  • 지금까지 혼자 버텨온 거 자체가 정말 대단해요… 요즘 숨 쉬는 것조차 벅찰 만큼 힘들다는 느낌, 글에서 그대로 전해져요. 당신 인생이 “망가진 게” 아니라, 큰 상처를 오래 혼자 견디다 보니 마음이 지쳐버린 상태에 더 가까워요.

    헛소문 사건 이후로 사람 시선이 무섭고 외모 걱정이 커진 건 의지 문제가 아니라 불안·우울·강박이 겹친 마음의 증상일 가능성이 커요. 이건 점이나 사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치료받으면 좋아질 수 있는 영역이에요. 지금처럼 집에만 있게 만드는 것도 병이 시키는 거지 당신 나약함이 아니에요.

    어제 경찰까지 올 정도였다면 이미 혼자 감당할 한계를 넘은 상태예요. 정신건강의학과, 청소년·청년 정신건강센터, 1393(24시간 무료 상담) 이런 곳은 지금 상황에 도움 주는 전문가들이에요. “이 정도로 가도 되나”가 아니라 지금이 딱 가야 할 때예요.

  • 지금 많이 힘드시겠어요 어머님이랑 싸우셨다니 더더욱이요 저도 돌이켜보면 고딩때가 학교다닐때 중에 제일 힘들었던거 같은데 지나고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지금 시련은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하시고

    집에만 계신다니 우선 가끔이라도 바람이라도 쐬시고 자퇴하셨다니 검정고시라도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계속 집에만 계시면 더힘들어지실수 있거든요

  • 지금 너무 힘드셔서 그런거같은데 그 마음을 일단 좀 진정시켜보세요 재밌는 거 뭐 하면 잊혀질만한 거 없나요? 영화보는 것도 좋고 아니면 잠을 많이 자는 것도 좋고요 일단 지금 이성적으로 생각이 안되어서 그래요. 그럴수도있고 저럴수도 있는 게 인생이고 지금은 와닿지않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땐 그랬지 하게 될거에요 아직 19살이잖아요? 인생 길고 시간도 많습니다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기보다 놓아주시고 그때 그럴걸 이라는생각보다 그때의 내가 할수있는 최선이었다고 인정해주시고 자신을 보듬어주세요.. 맛있는 거 드시고요

  • 앞으로 잘 풀리실 수 있습니다.

    지나가고 나서 나중에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잘 딛고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먼저 힘내십시오. 작성자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아직 젊은 나이시잖아요. 충분히 바꿀수 있어요. 작성자님께서 마음을 열고 사회에 나온다면 작성자님을 더 좋아해줄 사람이 훨씬 많아요. 자신감을 가지고 웃어보세요. 자신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