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이적은 이른 감이 있지 않았을까요??
아직 폼이 좋아보이는데 벌써 LA로 가서 아쉽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수준이 높은 리그에서 뛰다가 이적해온 문제없지 않았을까요?
개인이 선택할 문제이긴 하지만
저는 잘 선택했다고 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손흥민 같은 스타일의 선수들은 주력부터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유럽의 다른 리그에 가서 만약 실패를 하게 된다면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들에 오점을 남길 수도 있던 문제입니다
고대하던 우승컵까지 받고 박수칠 때 잘 떠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제 손흥민도 33살 입니다. 이제 길어 봤자 3-4년 입니다. 손흥민도 은퇴후에나 결혼을 한다고 했으니 그러면3-4년 후인 36-37살이 은퇴를 해야 할 나이이고 월드컵을 1년 남긴 지금이 미국으로 이적 할 가장 적당한 나이라고 보여 집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전성기 때 빅클럽으로 이적을 했어야 했는데 그 때 연결된 팀이 레알, 바이에른, PSG 였습니다.
토트넘에 너무 충성한 나머지 매 경기마다 체력적으로 부담되고 혹사 당하지 않았나 합니다. 전성기 때 떠났다면
더 많은 트로피를 들었을 수 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좀더 수준이 높은 리그에서 손흥민의 가치가 떨어졌으니가 미국 리그로 간 것이지요.
현재 뮤럽의 빅리그에서 LA FC만큼의 연봉을 줄 구단은 없습니다.
손흥민이 확실히 전성기보다는 폼이 떨어진 상황이고 리그 환경, 대우, 은퇴 이후의 삶까지 고려해서 미국을 선택한 것입니다.
손흥민선수의 미국으로의 이적은 사실 다음 월드컵을 위한 준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 될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서 미리 적응을 하기 위해서 간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폼이 좋아 보이기는 하더라도 나이가 33살에 해당하기 때문에 더 수준이 높은 리그로 이적하기 어려운 조건에 해당합니다. 토트넘에서도 여러가지 계산을 한 후 계약 연장 하지 않은것도 나이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건강관리나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 40살까지 현역 생활을 하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