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편화 된 인성입니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억울하다고 느낀다면 님은 아마도 세상이 당신의 기준에 의해 공정하고 정의로와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거 같습니다..
저는 세상이 정의롭지도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 기준에 의해 세상이 돌아 가지도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요... 선과 악을 판단하는 기준이 51%의 다수결에 따라 결정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면 희귀병이 걸리지 않은 대 다수의 사람들은 세상이 불공정 하거나 억울 하게 돌아 간다고 생각 하지 않을 겁니다. 나만 그렇게 생각 하고 사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나를 더욱 불행하게 만들뿐입니다. 짜증나고, 화가 나고, 억울한 감정이 나를 지배하면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불편해 지고, 내 감정이 얼굴에 그대로 묻어 나 있으니 친구들도 어느순간 나를 만나는 걸 싫어 해서 떠나갈테고요....
내게 억울한 일은 맞지만 남에게도 억울한 일이 아닌 문제로 괴로워 하면 나한테 좋은일은 뭐가 있을까요?
병이 고쳐지고, 돈이 없는 내가 돈이 많아지고... 그러면 행복해 질거 같나요? 덜 억울할거 같죠?
아니요... 당신은 또다른 억울한 일을 찾아 낼겁니다. 그러니 선택 하셔야 합니다. 받아 들일것인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