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에 가는 것이 힘들고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상황은 많은 아이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이럴 때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아이의 불안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가는 것이 아쉽구나"와 같은 말로 아이의 감정을 확인해 주고, 그 후에 왜 유치원에 가야 하는지 차분하게 설명해 주세요.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 수 있어"와 같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둘째, 등원 전에 일관된 일상 루틴을 만들어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 옷을 입는 시간, 아침 식사 후 유치원에 가는 순서를 정리해 아이가 예측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 루틴은 아이가 일상적으로 진행되는 일임을 인식하게 돕고,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셋째, 작별 인사를 간단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하도록 해요. 짧고 확실한 작별 인사를 하고, 아이가 유치원에 간 후에는 자주 연락을 하여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세요. 매일 똑같은 방식으로 작별을 하고, 엄마가 항상 돌아온다는 신뢰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