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국가 은행의 돈은 어떻게 되나요?
지금 전쟁국가가 있잖아요.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은행적금이나 주식투자에 들어가 있는 개인의 돈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전쟁이나면 금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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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국가가 완전히 멸망하지 않는다면 화폐의 유통은 이어지겠지만 다만 개인의 돈 대부분 은행에 보관되어 있고 전산에 의해서 보관기록이 되다 보니 전산실이 모두 파괴가 된다면 실제 화폐들이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발하게 되면 안전자산의 수요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가 증가하게 될 확률이 높으며, 충무계획에 의해 한국은행은 은행의 지급결제를 통제할 수 있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현금 인출을 허용하기는 하나, 전쟁 등으로 인해 외국인 자본 등이 빠져나가면서 돈의 가치는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