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엉덩이를 자꾸 비비며 빨아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1회
딱히 뭐가 없는데 자꾸 엉덩이를 바닥에 끌고 다니며 입으로 빨아요 이유는 뭘까요 뭐가 뭍거나 그런건 아닌데 왜자꾸 동일한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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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예전에 강아지들 구충관리 잘 안 하던 시절에는 기생충 감염으로 인해 엉덩이를 질질 끌고 다녔는데 요즘에는 항문낭염이나 항문소양감증으로 인해 이렇겨 항문쪽이 가려우니 이렇게 끌고 다니는듯 합니다.
항문낭 자주 배액해주셔야하는데 ... 그거 배액 잘 안하시면 이렇게 염증생기고 가려워서 바닥에 엉덩이 끌고 다닐 수 있어요
이렇게 엉덩이 끌고 다니도록 두면 항문낭 파열될 수도 있으니 빨리 치료받으시는것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똥꼬나 똥꼬 주변이 간지러워서 그러는것이라 어쩌다 한번 그러는건 정상적인 상태이나
계속, 자꾸, 끊임없이, 자해 수준으로 끌고 다니고 핥는다면 질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최근 항문낭을 짜준 경우라면 항문낭을 짜는 압박으로 인하여 내부에 염증이 생긴 항문낭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동물병원에 가서 검진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