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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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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화장실과 처가는 멀어야 된다는 말이 있던데 요즘 시대에도 그런 말이 맞을까요?

요즘은 사위가 장모하고 살고 처가살이 하는 경우도 종종 보는 것 같습니다.

장모님하고 살면 어머님이라고 부르고 예전에는 사돈관계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같이 여행도 가고 하더라구요.

너무 구시대적인 전통방식에 갇혀 있는 게 우리 나라 결혼제도인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이 있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화려한다향제비78

    화려한다향제비78

    맞아요, 요즘은 처가·장모와 가까워도 원만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아요.
    옛말처럼 ‘멀어야 한다’는 생각은 과거 가부장적 관습에서 나온 것이고, 현대에는 유연하게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세대나 전통적 사고를 가진 분들은 여전히 그런 시각을 가지고 있어요.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 옛말 처가와 화장실은 집에서 멀아야 한다는 냄새,위새 문제와 사회적 거리감을 이유로 처가를 자주 방문하는 것을 경계한 관념에서 나온 말로, 오늘날에도 원칙적으로는 과도한 방문은 피하라는 의미로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다만 현대에는 화장실이 집 안에 들어가거나 친정이 가까워진 경우가 많아 상황에 따라 멀어야 한다는 표현이 그대로 적용되기 어렵습니다.

    옛말의 원래 뜻

    화장실이 옥외에 멀리 있던 시절, 냄새나는 재래식 화장실을 되도록 멀게 두는 것이 좋다는 취지에서 처가와 뒷간은 멀수록 좋다 같은 말이 나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얘기를 처음 들어옵니다. 그리고 요새 맞벌이 부부들은 친정 시댁 불문하고 어른들에게 육아보조를 맡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처가가 멀다는 것은 여러모로 불편한 일입니다

  • 옛날엔 정말 저런 이야기들 때문에 화장실이 밖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은 드물지만 요즘도 시골집에 푸세식 화장실이 남아있는 경우는 있지만 그냥 남겨만 두고 안에 화장실을 새로 만들고 지내는 경우가많죠

  • 요즘에도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없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런 인식들은 많이 사라지고

    편견이 없어져서 벽을 치고 지내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 글쎄요, 집안 마다 분위기가 모두 다르니, 장모와 사위 사이가 불편하고 어색한 집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서로 편하게 잘 지내는 집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도 같이 여행도 다니고, 비교적 가까이 사는 편이라 시간이 될 때는 식사를 함께 하기도 합니다.

  • 화장실과 처가는 멀어야 한다는 말은 불편함을 미덕으로 삼으라는 뜻 보다는 생활 갈등을 줄이자는 현실 조언으로 옛날에도 통했고 지금도 어느정도 통합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처가 식구와 관계이며 특히 인생 동반자 아내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유지하는지 따라 처가 방문이나 왕래도 달라지기 때문에 관계가 좋은 경우 처가는 가까운게 좋고 반대로 관계 안 좋으면 처가는 가급적 멀리 있어야 심리적으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물리적으로 얼마나 머냐 가깝냐 보다는 관계의 거리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 나이가 많은 분들은 그런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많겠지만 요즘은 젊은 세대는 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당장 저만하더라도 처가가 가까운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제 주변에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