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축의금 대신 신혼가전 사주기로 한 친구가 약속을 안 지키는데 어떡하죠?

어릴적부터 저희 집안이랑 친한 친구라 제 여동생이 결혼할 때 공기청정기 좋은 걸로 사주겠다고 호언장담하더니 소식이 없습니다.

이미 결혼식 끝난 지 반년이 넘었는데 물어보기도 치사하고 안 받자니 서운해서 자꾸 생각나네요.

괜히 제가 자꾸 동생 눈치보여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한 친구시라면 물어보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장난스럽게 '야! 너 내 동생 결혼하면 청정기 사주겠다고 하더니 어떻게 된거야?!!' 친구분이 답을 주시거나 청정기를 주시겠죠:)

  • 신혼 가전을 해준다는 것이 정말 진실된 약속이었다면

    조금 치사한 느낌이 있어도 저라면 한 번 정도

    언급을 쓱 해보게 될 것이에요.

    그래도 무반응이라면 손절을 해야죠.

  • 님이 눈치볼거 뭐 있나요~그냥 너 결혼선물로 공기청정기 사준다고 해서 동생이 기다리고 있던데, 요즘 좀 사정이 힘들어서 그래?하고 편하게 물어보세요~친구가 까먹었을 수도 있고, 정말 요즘 형편이 어려워졌을 수도 있잖아요. 속으로 생각하면서 혼자 서운해하기보다는 시원하게 친구얘기를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아마 까먹으셨거나 또는 그저 주기 싫고 돈이 아까울 수도 있습니다. 그때 말 한건 두분이 친하셔서 그냥 장난 삼아 하신 말씀 같은 데 그것을 질문자님이 진심으로 받아드려서 당황하셔서 뻥이라고 말 할 타이밍을 못 잡으셨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