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태우고 장거리 여행시 음악 틀어주시나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차에 태우고 여행을 갈때 주로 음악 틀고 가는데 음악틀고 가는게 나쁜가요?대중가요 틀고 가니 배우자가 틀지말라고하네요
아이들이 지루할 수도 있으니 장거리 여행 시 음악을 듣고 가는 것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창작동요나 애니메이션 영어 동요 같은 경우에는 아이의 정서나 언어 발달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모나 아이가 함께 들을 수 있는 뮤지컬, 영화 ost 혹은 친근한 팝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의 다양한 장르 음악을 들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태우고 장거리 여행 시 음악을 트는 것에 있어서
배우자 분과 의견차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요즘 초등학생.유치원 아이들은 동요를 거의 모른다고 하는 이유가
가정에서 동요 보다는 대중가요를 더 즐겨듣기 때문 입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동심' 순수성 입니다.
아이는 아이 다워야 하고 아이가 아는 동요를 들으면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차에 태우고 다닐 경우 아이들 수준에 맞는 동요가 좋으며, 심리적 안정감을위해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대중가요는 아이들이 공감하며 듣기에는 조금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틀어도 상관없어요 너무 가사가 선정적이거나 정서불안적인것이아니면 문제될것은 없어요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장거리 이동하면서 음악을 틀어주는것은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기왕이면 클레식음악이나 영어송 같은걸 틀어주면 정서적으로도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대중가요를 틀어준다고해서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다만 배우자께서 아이에게 미치는 영항때문에 그런것같은데요 외려 아이들의 욕구 불만이나 스트레스 해소하는데도 좋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사 내용만 부적절하지 않다면 저는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제지한다고 해도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어자피 듣게 될 거고,
그럴바에는 욕설이나 자극적이지 않은 대중가요를 들려줘서 여행길을 즐겁게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