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도정을 어떻게 했나요?
2022. 11. 15. 08:29
밥을 먹다 보니까 문득 궁금했졌어요.
쌀을 요즘에는 정미소같은 곳에서 기계로 쉽게 도정을 해서 팔고 있는데
그럼,조선시대는 어떻게 도정했나요.
손으로 비볐나요?
밥을 먹다 보니까 문득 궁금했졌어요.
쌀을 요즘에는 정미소같은 곳에서 기계로 쉽게 도정을 해서 팔고 있는데
그럼,조선시대는 어떻게 도정했나요.
손으로 비볐나요?
안녕하세요. 고급스런꾀꼬리91입니다.
ㅎㅎ 손으로 비벼서 도정할 순 없지요.
벼의 겉껍질은 단단하게 쌀알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법 충격과 마찰을 가해야 벗겨 낼 수 있지요.
예전 시골엔 물레방아,디딜방아를 사용했습니다.
방아개비는 목재여서 벼에 충격과 마찰을 가하더라도 낱알이 부서지지 않고 껍질만 벗겨집니다.
많은 수고가 필요했겠지요.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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