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어머니가 두통약을 자주 드셔서 한 알 먹을 걸 이젠 두알씩 먹고 계십니다. 너무 걱정인데요 아마 내성이 생겨서 그런 거 같습니다 왜 약을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두통약의 경우에는내성을 유발하는 성분의 약은 아니며 점점 두통의 강도가 쎄지기에 약이 잘 듣지 않을가능성이 높기에 이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일반적인 진통제들은 내성이 생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두통이 더 심해지시는것 같으니 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내성은 향정신성의약품이나 변비약 등에서 나타납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두통약은 내성을 일으키는 성분이 아닙니다.
1정을 복용하시다가 2정으로 용량을 높이신 것은
약물의 내성 문제가 아닌 두통 증상이 악화된 것일 수 있기에
두통이 자주 반복된다면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류다연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사 드시는 진통제는 내성이 없습니다.
알악 갯수를 늘리셨다면 약효가 안받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더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내성 같은 경우는 약마다 내성이 생기는 기전이 다른데요. 예를 들어 어떤 세포 수용체에 작용하여 자극시키는 약물이라 합시다. 그러면 이 살아 있는 세포는 자극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수용체의 갯수를 줄여버립니다. 그럼 다음에는 똑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더 많은 약물이 필요하겠죠?
안녕하세요.
두통약은 내성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냥 통증이 강해져서 약이 잘 안듣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인을 찾지않으면 두통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진료를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일반적인 해열진통제로 쓰이는 성분은 장기 복용한다고 해서 내성이나 의존성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내성이 생겼다기 보다는, 증상이 있을 때마다 진통제를 사용해서 넘기고
원인에 대한 해결이 부족하다보니 두통 증상이 조금씩 심해지시는 것 같습니다
높은 혈압이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병원에 가셔서 혈압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으며,
마그네슘이나 종합비타민 등을 복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우리몸에는 약물에 대한 수용체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약에 자주 노출이 될 시에
수용체에서 반응성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내성이 생기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