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투수에이스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요?
야구를 종종 보는 팬입니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는데요.
에이스급 선수들이라함 은 80년대 후반생들이 마지막이었던거 같아요.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윤석민 정도요 (그중 류현진만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했죠)
그이후는 뭐랄까 한국리그는 용병들이 메인이었고 한국선수들도 나름 선방했지만
팀의 에이스라는 느낌을 받은 선수는 사실 잘 기억이 안나요;;
메이저보면 야마모토뿐 아니라 이마나가도 엄청 잘하고 있습니다.
오타니도 투수구요..
한국도 간판투수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요?
야구는 그나마 다른 종목에 비해서 소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현재의 시스템에서 에이스급 투수는 나오기가 어렵죠.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이 2006년과 2007년 지명입니다.
그동안에 그만한 재능을 가진 선수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본인의 의지 문제도 있을 것이고 시스템적인 문제도 있을 것이고 곧으학교 때의 혹사등으로 인해 부상 문제도 있을 것이죠.
그런 면을 고려해도 눈에 띌만한 국가뎌표 에이스급 투수가 한면도 나오지 않은 이유는 외국인 투수가 당연히 1,2선발을 맡아야 한다는 구단의 정책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3명의 힌정된 선발자리를 놓고 프로 무대에서 힘든 경쟁을 하기보다는 중간계투쪽이 자리는 더 많기에 애초부터 중간계투로 키워지는 선수들이 다수이며 또 선발자원을 아예 애초부터 3명으로 못 박고 더 이상은 키울 생각조차 하지 않는데에 있습니다.
나올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타고난 운동 능력이라는 측면에서만 답변해 보고자 합니다. 세계 무대에서 통할 선수는 어느 정도 타고난 운동 능력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참 야구가 압도적으로 인기 최고였던 시절 우리 나라에서 가장 운동 능력 있는 체육 유망주들이 야구에 많이 유입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야구 붐이 일어나 압도적 인기를 끌게 되면 야구쪽으로 이런 유망주들이 많이 진출할 것이고 그럼 세계 무대에서 통하는 압도적 에이스들이 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출신 선발투수라고 한다면 에이스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한다면 약간의 잡음이 있었던 선수이지만 안우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은 야구하는 숫자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투수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도 야구에 대한 저변이 확대 되면 좋은 투수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