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세돌때부터 영어를 거부하더니 낯선 언어로 느껴지는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심합니다. 좋아하는 영상도 영어로 나오게 되면 거부하게 되는데, 이 거부감을 이겨내지 못하면 사실상 영어와 너무 멀어질까봐 걱정도되구요.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로 하여금 영어의 거부감을 없게 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가장 핵심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노출시켜주는데 있습니다.
최근에 한 아이돌이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이유를 물었을 때 '영어유치원 다닌게 전부예요'라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것은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영어 음원을 들려주고
애니메이션도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서 본다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영어동화를 들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정-기관이 연계성 있게 환경을 제공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영어의 대한 거부감이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아이는 현재 영어의 대한 흥미와 관심이 없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강요하고 노출을 시키면 아이에게 다가오는 것은 스트레스 입니다.
아이가 영어의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긴 위해서는
놀이와 게임 형식으로 흥미와 관심을 유도 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영어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려면 억지로 학습시키기보다 자연스럽게 친해지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그림책, 노래를 영어와 연결해주면 영어가 낯선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경험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영어를 낯설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억지로 가르치기보다는 흥미 있는 놀이와 노래, 그림책과 같은 즐거운 활동 속에서 영어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캐릭터나 노래, 주제와 연결된 영어 자료를 보여주면 거부감이 줄어듭니다. 처음에는 한두 단어만 섞어서 노출하고, 점차 늘려가며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세요. 무엇보다 영어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경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게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