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가장 흔한 건 낭종(cyst)이나 피지낭종(피지선에 고름과 피지가 차면서 생기는 덩어리)입니다. 외부 자극(면도, 제모 등)이나 염증 때문에 생긴 모낭염, 농양(고름집)일 가능성도 있어요. 색이 어둡고 크기가 크며 말랑한 경우엔 표피낭종처럼 내부에 피지, 고름, 피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간혹 이런 병변이 만성화되거나, 세균 감염이 심하면 피부조직 괴사, 모세혈관 출혈 등으로 색이 검게 보일 수 있고, 스스로 터트리면 2차 감염의 위험도 있어요. 피부과나 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배농(고름 빼기), 필요 시 항생제 처방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혼자 바늘로 찌르는 건 절대 금지구요.
상태에 따라 간단한 시술로 제거할 수 있으니 병원 진료를 서둘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