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직원들의 개인투자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금융권 직원들의 개인 투식 투자의 규제가 심하다고 들었는데 이것은 국내주식 한정인가요? 국내보다 정보의 접근이 어려운 해외주식은 규제가 좀 덜한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회사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현재, 직원들은 해외 기업의 M&A, IPO, 구조조정 등에 대한 미공개 정보를 국내 기업만큼이나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대한 내부정보를 접근해서 매매를 할경우 불법이고 규제대상입니다. 또한 인 투자 이익을 위해 고객에게 불리한 권유를 하거나, 회사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동일하게 문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직원들은 개별 주식 매매에 사전 승인 필요하며, 6개월-1년 장기보유 의무, 공모주 투자 전면 금지 등 가장 엄격한 규제를 받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금융회사에서 주식 매매 10-15일 전 사전 신고 및 승인을 요구합니다. 이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용되며, 매매 종목, 수량, 예상 가격, 매매 이유를 포함한 상세한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융권 직원들의 개인 투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 국내 주식 관련해서는 투자가 제한되는 것이
내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금융권 직원들의 개인투자 규제는 국내중심으로 강하고, 해외주식은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유는 내부정보 이용 가능성이 국내 상장사와 거래에서 더 크기 때문입니다.
해외주식은 정보 접근성이 낮아 규제가 완화된 경우가 많지만, 회사마다 내부 규정 차이가 크니 소속 기관의 기준을 확인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