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어느정도면 건물에 피해를 주나요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는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들어 강도가
낮은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은데요 지진의 강도가 어느정도면
건물에 피해를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진이 가진 에너지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magnitude)이고, 다른 하나는 지진에 흔들림이나 진동을 나타내는 진도(intensity)입니다.
규모는 거리에 관계 없이 일정한 값을 갖지만, 진도는 진원으로부터의 거리, 지하구조 등에 의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진원 또는 진앙으로부터 가까울수록 진도가 커지고, 지반이 암석인 경우보다는 토양인 경우에 진도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진도를 나타내는 방법에는 계급을 사용합니다. 계급에 따른 진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진도 I: 미세한 진동. 특수한 조건에서 극히 소수 느낌.
진도 II: 실내에서 극히 소수 느낌.
진도 III: 실내에서 소수 느낌. 매달린 물체가 약하게 움직임.
진도 IV: 실내에서 다수 느낌. 실외에서는 감지하지 못함.
진도 V: 건물 전체가 흔들림. 물체의 파손, 뒤집힘, 추락. 가벼운 물체의 위치 이동.
진도 VI: 똑바로 걷기 어려움. 약한 건물의 회벽이 떨어지거나 금이 감. 무거운 물체의 이동 또는 뒤집힘.
진도 VII: 서 있기 곤란함. 운전 중에도 지진을 느낌. 회벽이 무너지고 느슨한 적재물과 담장이 무너짐.
진도 VIII: 차량운전 곤란. 일부 건물 붕괴. 사면이나 지표의 균열. 탑·굴뚝 등의 구조물 붕괴.
진도 IX: 견고한 건물의 피해가 심하거나 붕괴. 지표의 균열이 발생하고 지하 파이프관 등의 지하 시설물 파손.
진도 X: 대다수 견고한 건물과 구조물 파괴. 지표균열, 대규모 사태, 아스팔트 균열.
진도 XI: 철로가 심하게 휨. 구조물 거의 파괴. 지하 파이프관 작동 불가능.
진도 XII: 지면이 파도 형태로 움직임. 물체가 공중으로 튀어 오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