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대개 1살이 채 되지 않은 어릴 때는 필수/비필수접종을 모두 맞추는 것을 권장하나, 이후에는 필수 외 비필수 접종에 대해서는 보호자의 선택사항도 고려하여 부스터샷을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언급하신 코로나장염의 경우는 필수예방접종은 아닙니다. 해당 질환은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설사나 구토 등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강아지나, 혹은 코로나 장염이 이차감염으로 이환될 수 있는 만성질환 강아지에게는 치명률이 높을 수 있으나, 위생적으로 건강하게 보호되는 반려동물의 경우는 치사율이 크게 높진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질환 자체가 탈수와 만성 설사 등으로 몇 개월에 걸쳐 꽤 오랜 시간 잔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반드시 1년에 1회 접종을 하지 않더라도, 2~3년에 1회 정도는 추가 접종을 실시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