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잇몸 치료를 선행합니다. 해당 부위에 치석 및 염증을 제거해서 치료 효과에 대한 반응을 보게 됩니다. 다만 이미 잇몸이 과도하게 많이 내려간 경우에는 이를 살릴 수는 없습니다. 즉 치아를 발치할 수 밖에 없으며 그 전에 치료를 했었어야 하는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잇몸치료도 진행을 늦추는 것일 뿐 내려간 잇몸을 다시 복구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미 진행이 많이 되어 치아가 휘청거리는 상태라면 오히려 잇몸치료 후 치석과 염증이 제거되고 잇몸부기가 가라 앉으면서 치아가 더 흔들리고 불편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아마 질문자님의 잇몸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적극적으로 잇몸치료를 권유드리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질문자님께서 전체적으로 치료를 하실 의향이 있으시면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잇몸치료를 받으시고 발치해야할 것은 미리 발치 후 보철계획을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치료계획은 다니시는 치과에서 상담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풍치는 잇몸이 안좋은걸 말합니다. 일단은 정기적으로 치과를 다니시면서 잇몸치료를 받으시면서 관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풍치는 잇몸치료를 받아서 염증을 없애줘야 하며 이미 잇몸뼈와 잇몸이 다 내려간 경우에는 들으신대로 쓸만큼 쓰시다가 발치를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잇몸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치유가 되지 않습니다..치석의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가 잇몸에 침투하여 주위조직에 치주질환(출혈, 통증, 염증)을 유발합니다..치석이 치은연하로 쌓이고 염증이 진행되면 치주인대, 치조골이 소실되어 치아가 흔들리고 발치로 이어지게 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