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달러 환율이 1,560원선까지 치솟으며 공포감이 커진 것은 미국의 고금리 유지와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전쟁)으로 인해 안전 자산인 달러를 사려는 세력이 급증했기 때문인데, 환율이 다시 내려가기 위해서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여 달러 가치가 떨어지거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다시 사들이며 한국 시장으로 돈이 유입되어야 합니다. 당장 IMF 외환위기처럼 국가 부도가 나거나 환율이 2,000원까지 폭등할 만큼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나 경제 기초 체력이 부실한 상태는 아니므로 과도한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높은 환율이 유지되면 수입 물가가 올라 서민 경제와 기업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므로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 진정과 국제 정세 안정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