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고지혈증 일반고지혈증 약이 다를수있어요?

2021. 12. 24. 12:07

식습관이 크게 문제가 없는 사람도 고지혈증이

온다고 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식습관에 문제가 없으면 유전성이라고 보나요?

부모님이 그러시면 자식들도 다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처방되는 약도 다른가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태안군보건의료원

유전성 고지혈증은 체형이 비만이 아닌데도 몸의 지질 비율이 높아 고지혈증이 있으며 그 영향이 가족력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될 때 진단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원인이 무엇이 되었든 고지혈증에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사용합니다. 차이가 없습니다.

2021. 12. 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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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는 유전성의 여부를 크게 따지지 않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를 하는 질환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1. 12.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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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유전성 고지혈증과 일반 고지혈증의 약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고지혈증의 상태에 따라서 약을 차이를 두는 것이지 유전성이나 일반이냐에 따라서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2021. 12. 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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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유전성으로 고지혈증이 오는 경우는 일반적인 고지혈증과 비교하여 수치 자체가 많이 높습니다. 물론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유전자 검사로 이상여부를 확인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모든 고지혈증은 일단 초기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은 같습니다. 물론 먹는 약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라면(주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에 해당하지요.) 주사제로 치료를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21. 12. 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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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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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의 엄격한 진단기준에 따르면 가족성고지혈증은 이른나이에 시작된 여러 증상과 가족력을 더해 진단을 하지만 일반고지혈증도 유전의 영향이 매우 크게 나타납니다. 같은약을 기본적으로 사용(스타틴계열)합니다

            2021. 12.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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