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나고지혈증은유전적요인이 큰가요?
부모님중한분이 고지혈증인데 유전이되나요? 당뇨 수치도높고콜레스텔롤수치도 높게나왔는데요.음식조절이나 수치를낮출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만 후천적인 영향도 무스할수는 없습니다.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있거나 단당류가 포함된 음식 섭취를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고지혈증은 유전성의 경향도 있지만 이 경우는 이미 어릴 때 확인이 될 정도로 생존 기간이
길지 못하여 유전성 고지혈증 보다는 식습관 개선으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큽니다.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이를 피하고 음주, 흡연 역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땀을 흘릴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며 주로 조깅, 등산, 수영 등 전신 운동을 하는 것이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당이 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지는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과도한 인슐린이 나오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가 처음에는 1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왔을때 반응했다면 둔감해진 인슐린수용체는 10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와야 비로서 일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져있어서 제대로 인슐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지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가 지속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과로하게 되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식의 반응없이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유전적 요인도 크고 식생활 요인도 크답니다..
진단받고나서는 평생 관리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