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가다 어느 초라한 마을에 시가 벽이랑 문에 있더라고요,
사람도 없는 곳에 왜 저란걸 써 놓았는지 궁금했습니다.
이유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인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인은 황량에 들판에도 글을 쓰고 허공에도 시를 씁니다.
누구인가 빈가슴을 채워주려고 그렇게 아름답게 써놓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