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을 살면서 없던 선단공포증이 갑자기 생겼어요. 어떤 사건이 있던것도 아닌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갑자기 뾰족한걸 볼때마다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고 약간 식은땀나기도 하는거같고 못쳐다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