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말을 너무 안 듣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에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간 딸아이가 너무 말을 안 듣는데요.

화가나서 소리를 쳐도 말을 너무 안 듣습니다.

웃기만하고 혼나도 전혀 반성하거나 죄송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 이유는

    현재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와 왜 엄마,아빠가 내게 화를 내지 라는 부분에 대한 이해적 인지가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하지마. 하지 말랬지. 내 말을 안 듣니? 라고 소리를 치며 화를 내긴 보담도

    아이가 잘못을 했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굵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한 번의 훈육으로 아이의 행동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어

    반복적인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지도를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요즘은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사춘기 스타일의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모습이 나올 수 있고 부모님이나 어른을 무시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이 때 체벌을 강하게 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여 아이와의 관계가 매우 악화 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아이를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를 자주 하시고 아이가 그렇게 행동했을 때 질문자가 속상하다는 공감 형성을 위주로 이야기하면서 잘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쯤 되면 자아가 강해지면서 부모 말에 일부러 반응을 약하게 보이거나 웃음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를 지르면 오히려 반항심이 커질 수 있으니 감정을 가라앉히고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차분히 묻고, 규칙과 결과를 분명하게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은 자율성과 호기심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차분하게 규칙과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행동과 결과를 연결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지켜지면 칭찬, 지켜지지 않으면 일관된 결과를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정을 먼저 인정하면서, 화가 나는 건 이해하지만, 지켜야 하는 선을 제시하여 공감과 규칙 접근을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책임이나 선택권을 주어서 자율성을 느끼게 하면 반항적 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학년쯤 되면 자율성 욕구가 커져 훈계에 웃거나 무반응 보입니다.

    소리 대신 감정 가라앉을 때 (문제 행동–영향–대안)3단계로 차분히 설명하세요.

    “네 생각은?” 물으며 끝까지 듣고, 잘한 점은 즉시 칭찬하세요.

    부모님이 지키고 싶은 몇 가지 핵심 원칙(예: 말투, 약속 시간, 미디어 사용 등)을 아이와 함께 규칙으로 합의해 두면, 나중에 감정 개입을 줄이고 문제 행동 시 약속을 차분히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4학년때 부터는 사춘기와 함께 자존심이 강해지는 시기 입니다.

    잘못했다고 건성으로 말만 하는 경우도 많죠.

    사과 대신에 구체적인 행동을 지시하고, 보여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같은 행동이 반복 되었을 때 벌칙도 아이가 직접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