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의 분자량이 뜻하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요즘 고분자 화학 관련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고분자의 분자량이 의미하는바가 무엇인가요??
이게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건가요?
우선,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고분자'는 말 그대로 높은 분자량을 같은 물질을 뜻합니다.
고분자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화학반응(중합반응)들이 진행되어야 하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고분자는 여러가지 원자들로 구성되는데 이 원자들이 갖는 원자량의 총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분자의 경우 워낙 많은 분자가 존재하고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중합반응으로 제조될 때 정확한 분자량을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은 달리 없으므로 확률적인(통계적인) 수평균 분자량과 질량 평균 분자량으로 구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고분자는 단량체 라는 기본 단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단량체가 결합되어 있는 갯수에 따라 저분자량 고분자 / 고분자량 고분자 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분자량은 분자에 단량체가 얼마나 다양하게 많이 붙어 있냐는 의미로 분자량이 크다는건 하나의 단량체가 많이 붙어있어나 다양한 단량체가 붙어있어서 고분자의 사슬이 크고 복잡하다는 의미입니다. 좋고 나쁨의 의미보다 크기가 크냐 작냐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고분자의 분자량은 해당 고분자가 포함하고 있는 단량체 분자의 수를 의미합니다. 이는 해당 고분자가 얼마나 크고 질량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고분자의 분자량은 단량체 분자의 수로 표시되며, 이 수치가 클수록 고분자가 더 크고 질량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고분자의 분자량이 클 경우, 일반적으로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분자의 강도, 내열성, 점성 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분자의 분자량이 클수록 기계적 성질이 더 우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자량이 클수록 더 높은 품질의 고분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분자의 분자량이 무조건 높을수록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너무 높은 분자량은 제조 및 가공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 및 비용을 필요로 할 수 있으며, 일부 경우에는 고분자의 물리적 특성이 원하는 대로 제어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