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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숲새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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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건강검진 받으면서 수면마취하고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같이 받았는데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토요일에 건강검진 받으면서 수면마취하고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같이 받았는데

원래 평소에는 끝나고나면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던데... 뭐가 있으면 땠다고 말을 해주거나 깨끗하다거나 역류성식도염이 있다거나 그런 간단하게 대충 설명 해줬었는데 이번에는 잠에서 깨고나서 전혀 뭐가 없고 그냥 가라그래서 다른거 검사하러 또 비몽사몽하면서 검사하러 가고 그랬거든여. 끝나고 돈이 추가 되거나 그런건 없는걸로 봐선 종양같은게 발견되서 떼거나 하진 않은거 같은데... 근데 어디 문제가 있어서 설명을 아예 안해준건 아니겠죠? ㅠ.ㅠ
그냥 그때 바로 물어볼껄... 괜히 찜찜하고 더 걱정되네요 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면내시경 후 설명을 드렸음에도 못들었다고 말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보통 수면 내시경 당일에는 설명드리지 않습니다.

    수면내시경 후 회복 직후에는 진정제(주로 프로포폴 또는 미다졸람)의 영향으로 의식은 깨어 있어도 기억 형성이 불완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설명을 들었더라도 기억이 남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같은 날 다른 검사로 이동하는 과정이 있었다면 더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검사 흐름 문제입니다. 건강검진 센터에서는 검사 직후 바로 설명을 하지 않고, 최종 판독 후 결과지를 통해 설명하는 시스템을 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내시경 중 조직검사(생검)를 했다 하더라도 대부분은 추가 비용이 크지 않거나 검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환자 입장에서 “특이사항이 있었다”는 신호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보면 용종 절제(polypectomy)나 뚜렷한 병변 제거가 있었다면 보통은 회복 후 설명을 하거나 결과지에 명확히 기재됩니다.

    중대한 병변(암 의심 등)이었다면 당일 또는 빠른 시점에 별도 설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만으로는 “문제가 있어서 설명을 안 했다”기보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기억이 없거나, 결과 설명이 추후로 예정된 경우”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권장되는 확인 방법은 단순합니다.

    검진센터에 연락하여 위내시경/대장내시경 소견, 조직검사 시행 여부, 조직검사 결과 예정일, 이 세 가지만 확인하시면 대부분의 불확실성이 해소됩니다.

    추가로, 결과지를 아직 받지 못하셨다면 그 안에 위염, 역류성 식도염, 용종 유무, 조직검사 여부 등이 구조적으로 정리되어 나옵니다.

    현재 정보만으로 과도하게 우려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결과 확인은 반드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1.06AHT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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