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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거나 배가 아플때 꼬르륵 소리는 왜 나는걸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배가 고파도 꼬르륵 소리가 나고

배가 아파도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이건 왜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꼬르륵 소리가 안나게는 할 수 없는걸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배꼽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은 장 운동에 의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위장관 내용물이 이동할 때 발생하는 소리로, 대부분 식사 후에 잘 들리게 돼요.

    배가 고프거나 아플 때도 소리가 날 수 있는데, 이는 장 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배고플 때는 위액 분비가 늘어나면서 장 운동도 활발해지죠. 복통이 있을 때도 장 운동이 활발해질 수 있고요.

    꼬르륵 소리 자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정상적인 신체 현상이기 때문이에요. 다만 너무 자주, 심하게 소리가 나거나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과민성 장증후군 등의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겠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가 궁금하시군요. 이 소리는 장음이라고 부르는 소리인데, 평소에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장 운동이 빨라질 때에 들리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 운동이 빨라지는 대표적인 상황이 장염인데, 배가 아플 때 꼬르륵 소리가 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또한 배고픔을 느낄 때에도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이는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를 잘 시키기 위한 몸의 반응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장음은 먹은 음식물과 공기가 장을 통과하면서 약간의 소리가 발생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과도한 장음이 생기는 것을 장음항진증이라고 합니다.

    공복 상태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은 정상적으로 장기가 움진인다는 신호로 위, 소장, 대장에 빈 공간이 많으면 크게 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통, 설사, 체중감소 등을 동반하면서 장음항진증이 지속된다면 크론병, 과민성대장 증후군 등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식사 후 바로 앉지 말고 천천히 걷거나 음식을 빠르게 먹지 않고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내 가스를 많이 생성하거나 소화가 어려운 음식은 피하길 권유드립니다.

  • 기본적으로 장운동은 평소에도 계속 일어납니다.

    안에 액체나 가스 등으로 인해서 장이 움직일때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복부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는것을 진수음이라고 합니다.수분의흡수가 잘 안되고 담음이 많을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진피나 생강차 추천합니다.

  • 주로 소화기관 내부에서 음식물, 가스, 체액이 이동하면서 생기는 소리입니다. 이 소리는 장 운동(복부의 근육이 음식을 소화 시스템을 통해 밀어내는 활동)이 활발해질 때 더 자주 들릴 수 있습니다.

    .

    배가 고플 때 나는 꼬르륵 소리는 '공복 복부 잡음'으로, 이는 위장이 비어 있을 때 활발하게 움직여서 나타납니다. 식사를 하지 않으면 위와 장은 여전히 활동을 계속하며, 이 과정에서 위나 장이 비어 있기 때문에 내부의 가스나 공기가 움직이면서 더 크고 명확한 소리를 내게 됩니다.

    .

    배가 아플 때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은 소화불량, 가스 축적, 염증과 같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소화기 질환에서는 장의 움직임이 비정상적으로 활발해져 소리가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꼬르륵 소리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렵지만, 몇 가지 방법으로 소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함으로써 위장이 비어 있는 시간을 최소화합니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섭취: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먹어 소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가스와 불편함을 줄입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소화 기관의 움직임을 증가시켜 소리를 더 자주 나게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이완 기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소화 과정이 원활해지고, 음식물이 장을 더 쉽게 통과할 수 있어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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