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수술후 호르몬 약 부작용?
목에 멍울이 잡혀서 진료를 받고 갑상선유두암 진단받고 전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평생 호르몬약을 먹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약의 부작용같은건 없는건가요? 또 약을 하루라도 안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갑상선전절세술을 받으셨다면 갑상선이 모두 제거되었기 때문에 갑상선의 기능을 대신해줄 수 있도록 평생 갑상선호르몬약을 복용하셔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보통은 갑상선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의 용량을 복용하기 때문에 별다른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갑상선호르몬제에 의해서 체중 변화, 두통, 구토, 설사, 식욕 변화, 발열, 생리 주기 변화, 더위를 타는 증상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을 규칙적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잘 챙겨먹는 것이 중요한데 잘 먹지 않을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루 정도는 우연히 약물을 깜빡하고 섭취하지 않는다고 하여 문제되지는 않지만 반복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약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타이밍을 놓쳤더라도 늦게라도 복용을 하시고, 그 다음날 부터는 원래대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실수로 안 먹을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복용해주세요. 안 먹을때 부작용이 더 심합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하루정도는 안드셔도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크게 변화없을 겁니다.
다만 1-2주 이상 안드시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 하여 갑상선저하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호르몬이므로 반드시 보충이 필요하며
약의 부작용은 많이 먹었을때 항진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을 먹기 시작한 초기에는 본인에게 맞는 약 용량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므로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지금 먹으시는 약은 티록신이라고 하는 갑상선호르몬제입니다.
원래 갑상선에서 분비해야할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복용해주는거죠.
혈중 갑상선 수치가 낮거나 높아지지 않게 잘 유지해주시면 문제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갑상선을 절제하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줄어들거나 생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약물은 매일 드셔야 하며 일반적으로 과량 투여시에 갑상선 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그외에 과민증 혹은 간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갑상선 제거 수술을 받으면 당연히 갑상선 호르몬이 감소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호르몬을 보충하지 못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점차 기력이 저하되고
심장 기능이 떨어지며 체중 감소와 함께 나중에는 갑상선 저하로 인한 쇼크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며 체내에 일반적인
호르몬이기 때문에 부작용 보다는 과다 용량이 투여되지 않는 지 정기적으로 관찰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갑상선 절제 이후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여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복용하지 않을경우 무기력등이 동반되며 평생 지속복용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갑상샘 호르몬제 부작용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① 순환기계 : 심계항진, 맥박증가, 부정맥, 협심증, 맥압의 상승
② 정신신경계 : 진전, 불면, 두통, 어지러움, 발한, 신경과민, 흥분, 불안, 조울 등의 정신 질환, 경련
③ 소화기계 : 식욕부진, 구토, 설사, 복부경련
④ 기타 : 근육통, 월경장애, 체중감소, 무력감, 다한증, 피부의 홍조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수술후에는 갑상선이 없어서 호르몬을 못 만들어 낸답니다. 그래서 호르몬을 평생 먹으면서 보충해야 하지요. 원래 있던 호르몬이라서 약으로 먹어도 부작용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약을 너무 과도하게 먹으면 갑상선 항진증과 같은 양상을 보일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혈액검사 하시고 약제 용량 조절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꾸준히 병원 방문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