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분이나 주사기를 사용하는 분!
동물보건사 공부를 하는데 음압이라는 단어가 나와서요 정확히 뭘 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주사 넣기 전에 음압을 확인한다던데 정확하고 간결하게 말해주세용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주사기 사용 시 음압이란 피스톤을 당겼을 때 빨려들어가는 것이 음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근육 주사를 한다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사약을 주사기에 뽑아서 근육에 충분히 깊숙히 주사 바늘을 찔러 넣은 다음에 주사기 피스톤을 뒤로 당겨 보는 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피가 빨려 나온다든지 다른 어떤 물질이 나온다면 다시 재주사를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약물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혈관에 들어간다든지 하면 큰일 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을 해 보고 약을 밀어 넣어야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보통 피하주사, 근육주사시 음압을 확인하는데요
주사바늘을 주사부위에 넣고 피스톤을 뒤로 당겨보면 공기가 들어왔다가 놓으면 다시 들어갑니다. 이걸 음압이라고 하구요. 피하주사나 근육주사시 혈관으로 들어가지 않게 확인 후 주사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음압이란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의 상태를 말합니다.
주사기를 당겨서 혈관내의 혈액을 주사기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채혈입니다
이때 주사기 내부에 음압이 걸리게되어 혈액을 주사기 내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음압은 양압의 반대말로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을 말합니다.
주사기를 잡아당기면 주사기 내부의 압력이 낮아져 빨아들이는 힘이 생기게 되는데 만약 주사기가 혈관으로 들어갔다면 피가 나올것이고, 기관이나 폐를 찔렀다면 공기가 나오는것으로 주사를 잘 했는지를 확인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주사기를 사용할 때 음압을 확인한다는 것은, 주사침을 삽입한 후 주사기의 피스톤을 뒤로 당겨서 주사기 내부에 음압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피나 체액이 딸려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주사침이 정확한 위치에 찔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강주사를 할 때는 복강 내부에 공기가 있으므로 음압을 만들면 공기가 주사기로 들어와야 합니다. 만약 장이나 간 등에 주사침이 찔렸다면 피나 체액이 들어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