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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원숭이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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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학 관련해서 먼지는 회색인데 왜 코, 귀지는 노란색인가요?

생명과학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먼지는 쌓이는거 보면 회색인데요. 항상 코, 귀지는 노란색이더라구요. 먼지를 걸러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왜 색상이 회색이 아닌 노란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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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속에서 생성되는 반응 물질에 의한 것입니다.

      주로 가래가 노랜 색인 이유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며, 마찬가지로 코 역시 누런 색을 띄는 것도 몸속의 면역 반응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 코나 귀지의 노란색은 먼지를 걸러주는 것뿐만 아니라, 머리카락과 피부세포, 유해균을 포함한 다양한 물질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코나 귀지는 먼지와 같은 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생체가 자연스럽게 분비하는 분비물과 함께 물질을 모아서 붙잡아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호흡기나 귀 등에 유해 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항체를 생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코나 귀지가 노란색인 것은 건강한 생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러한 노란색 분비물이 나오는 정도도 건강한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노란색 코, 귀지는 먼지뿐만 아니라 비틀즈(Betula)나 캐롤(Alnus)과 같은 나무나 꽃가루, 습기 등이 물고 있는 성분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분은 호흡기로 들어가는 미세한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노란색 코, 귀지는 건강을 위한 자연스러운 방어 체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지가 쌓여서 귀지,코 딱지가 되는 것은아닙니다.

      코,귀에서 점액이 나오는 것이고, 해당점액과 먼지등이 뭉쳐서 마르게 되면 코딱지 귀지가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나 귀지에 쌓이는 노란색 물질은 먼지가 아니라, 피부세포, 기름, 물 등의 혼합물입니다. 우리 몸은 외부에서 유입된 먼지나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분비물을 생성합니다. 특히 코나 귀의 경우,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 등의 이물질이 들어오면, 점막에 붙어있는 점액이나 점막 자체의 세포들이 물질을 포획하고 배출하기 위해 분비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비물이 노란색인 이유는, 피부세포의 산화작용으로 생성된 성분이 섞여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름집(세베이스)에서 생성되는 지질층이 물과 섞이면서 노란색을 띠게 됩니다. 또한 세균과 같은 미생물이 분비물에 더해져 색상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코나 귀에 쌓이는 노란색 물질은, 먼지보다는 피부세포와 기름, 세균 등이 혼합되어 생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코나 귀 등의 부위에서 발견되는 노란색 물질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분비물과 함께 먼지, 바이러스, 세균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비물은 점막과 함께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그 중 하나인 점액은 점막을 유지하고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감염을 예방하고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먼지가 노란색 분비물과 섞여 코나 귀 등의 부위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이러한 분비물이 먼지와 함께 섞여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분비물에는 면역세포인 침입한 병원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염증성 세포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로 인해 분비물의 색상이 노란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란색 분비물은 몸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것으로, 먼지와 섞여 나타나는 색상은 해당 분비물에 포함된 성분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나 귀지가 노란색인 이유는 그 안에 포함된 세포와 분비물에 따라 달라집니다.

      코 안쪽에는 머리카락과 점막세포로 이루어진 세포계층이 있습니다. 이 세포들은 노출된 환경으로부터 코를 보호하기 위해 점막 분비물을 생성합니다. 이 분비물 안에는 외부 물질과 함께 세포의 잔여물, 바이러스, 세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이 함께 반응하여 노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귀안에는 비교적 더 흰색인 머미물질이 존재하며, 귀지 내부의 다양한 세포와 물질에 따라서 노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귀지는 귀를 보호하기 위해 머리카락과 세포로 구성된 세포계층이 생산하는 점막 분비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노란색의 분비물은 세포에서 생성된 면역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염증이나 감염증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란색의 분비물이 반드시 감염증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다른 증상과 함께 판단하여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