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제헌절이었는데 생각보다 거리를 봐도 그렇고 커뮤니티를 가봐도 뭐 거창하고 대단한거 하는 분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직장을 대부분 안 가는 거였지만,또 도서관도 쉬는 날이었고

동네 편의점이나 식당은 그대로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동네 카페에 계신 분들도 많았고

동네 피방도 사람이 넘쳐났고 롤과 오버워치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비가 오기전 러닝하시는 분들 거리에서 많이 봤었고

보지는 못했지만 걍 집에서 스마트폰만 보고 계셨을 분들도 참 많을거고.

제헌절이라고 공휴일이라고 뭐 돈 드가고 뭐 더 특별한 뭔가를 하는 분들이 막 많진 않았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올해 7월 17일 금요일은 2008년 이후 무려 18년 만에 찾아온 '쉬는 제헌절'이었는데, 법이 바뀌고 처음 맞는 공휴일이다 보니 "어? 올해부터 쉬는 날이었나?" 하고 다들 얼떨떨해하며 조용히 지나간 느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침 금요일이라 주말까지 이어지는 단비 같은 3일 연휴의 첫날이었네요.

  • 네, 사실 공휴일에 정말 그 공휴일의 의미를 기리면서 지내는 분들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짧게나마 의미를 되새기면서 나의 일상을 누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