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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개구리17
순수한개구리17

옛날 실비 갈아타야할까요?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5년갱신실비 가지고있는데 지금 5만원정도 내고있어요. 착한실비로 바꿔야하나요? 가격이 마니 저렴해진다고하던데 지금은 1억인데 보장이 줄어드는게 큰 단점이 될까요? 장단점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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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12년차보험인!!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현재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많이 가시나요?

      아니시라면,

      저는 갈아타는게 당연히 좋다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가지고 있는 실비가 보장도 더 좋고,

      본인부담도 없어서 더 낫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거도 써야 좋은거지.

      쓸일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잘 생각해 보면요.

      (예)

      100만원 쓰고 100만원 받을 수 있는거,

      100만원 쓰고 85만원 받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젊고, 건강하다면 조금 덜 받더라도

      보험료 3배4배를 안내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죠!

      매일 이렇게 청구하는것도 아니니까요!

      특히나,

      현재 5천만원 한도와 1억한도의 차이가 크긴하나,

      병워너비가 그렇게 나올일은 극히 드물다 봐야 합니다.

      (더구나 건가보험공단의 본인부담상한제도 있구요)

      똑같은 1만원짜리 백반을 파는 식당에서

      A는 공깃밥 5개까지 먹을수 있고,

      B는 공깃밥 10개까지 먹을수 있다고 할때!!

      100명중 99명에겐 의미가 없는 거죠!

      어차피 먹어봐야 1~2그릇이니까요!

      실비도 한도도 그렇게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실비를 갈아탄다면, 4인가족이라면

      혹인 부모님까지 6명 (양쪽부모라면 8명)

      실비보험을 3세대로 갈아타면

      월 15만원~20만원을 저축도 할수 있을거에요^^

      저는 이일을 하다보니 매일 실비보험 문의를 받는데요!

      보험료 갱신되는거 얘기 들어보면 진짜

      정말 미쳤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험사에서 실비보험의 손실이 크다는건 알겠지만,

      10%도 안되는 고객이 받아간 돈을 100% 고객이 나눠 분담하는데도

      이렇게 보험료를 미친듯이 올려야 한다면,

      실비보험이거 과연 이거 계속 유지할 가치나 있는건지...

      저역시 작년부터 가족 실비보험때문에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 먼저 실비변화 알려 드릴께요.

      실비보험이 그동안 3차례 대대적인 개정이 있었습니다.

      그중 2009년 10월이전에 가입한 고객분들이

      말그대로 폭탄보험료를 내고 계시죠!

      내가 가입한 실비와 현재 판매중인 실비보험 차이를 확인해 보시구요!


      ■ 그동안 실손의료비보험은 만능처럼 판매가 됐습니다.

      만능이 맞긴 하죠!

      아프던 다치던 / 교통사고든, 감기던 어떤것도 구분하지 않고

      치료를 위한거라면 -- 병원비 쓴거 다 돌려줬으니까요!

      다해주니까

      실손만 있어도 되겠구나 싶었지만......

      ■ 이놈의 실손보험이 뒤통수를 제대로 치기 시작했습니다.

      1) 실손은 한달단위로 보험료를 내고

      내가 한달 보장 받았으니 그 보험료는 소멸이 됩니다.

      또한,

      2) 1년단위로 보험료를 인상하죠!

      (물가- 보험숫가상승과 고객연령상승을 반영하죠)

      3) 보험회사는 보장내용 역시 일정주기로 마음껏 조정할수 있죠!

      (현재 15년주기 변경--> 4세대실손부터는 5년단위)

      이 3가지가 정말 무서운 겁니다!

      칼자루를 보험사가 쥐고 있는거죠!

      고객은 "을"의 입장에서 선택의 권한없이

      보험사가 금액을 올리면 올리는대로 지불해야 하고,

      보장내용이나 한도까지도 보험사가 마음껏 주물러도

      자동 갱신이라 그냥 받아 들여야 하죠!

      ■ 모든 보험을 통틀어 고객의 선택권 없이 보험사 맘대로 할 수 있는 갑의 보험!!

      "보험사가 갑인 보험 === 실손보험"

      실손보험가입율이 70%나 된다고 합니다!

      제 추측이지만, 팔만큼 팔았으니

      '이제 보장도 줄이고 보험료좀 올려볼까' 라고 하는거죠!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는 한 평생을 돈을 내야 하는데요.

      실손보험료 인상율이 최근1~2년새 정말 심각해 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실손보험은 과거 20년 정도의 기간동안 수차례 변경되 왔는데요.

      변경될때마다 보장이 줄었다고 봐야 합니다.

      보험사는 보장이 좋은(?) 오래된 실손보험일수록(의료비포함)

      보험료를 미친듯이 올려서

      [보장이 낮아지고 고객부담이 커진 현재실손]으로 갈아 타게 만들고 있죠!

      보험사측에서는 받는 돈대비 지급하는게 많아서 손해가 심해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요!

      우리 "을"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 들여야 하죠!

      개인적으로 불합리하다 소송걸지도 않을것이며, 국민이 단합해서 싸우지도 않을꺼니까요.

      금융감독원까지 말도 안되는 보험료 인상을 허가해준만큼 할말이 없죠.

      ■ 현재로써 최선의 방법!

      치사하지만, 제가족은 전부 실손 갈아 탔습니다.

      갱신보험료 감당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전환하고 보험료를 40%는 줄인거 같습니다!

      부모님들꺼가 거의 반으로 떨어지더군요!

      (제고객중에는 3분의 1로 줄어든고객도 있습니다 - 50대여성분 100%실손이라)

      가족실손보험료만 (양가부모님, 울부부,애들둘 총8명) 월 25만원!!

      그것도 가장 비싼 실손의료비가 아닌데도 말이죠... ㅠㅠ

      기분같아선 걍 다 해지해 버리고 싶었지만,

      (25만원씩 저축을 차라리..)

      마음이 불안해서 일단은 갈아탔습니다!

      포기하고 부모님들꺼는 3대특약도 빼고...

      여튼 빼고 갈아타고 ... 정리하고 나니 좀 줄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정리하고 "실손을 평생 보험으로 볼수 없겠다"

      그러니 "60~70세 이후엔 실손이 없다는 생각하에 보험 플랜을 짜야겠구나"

      라고 결론지었죠.

      * 비상의료비 (저축) 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소액이지만 실손을 정리하면서 생긴 차액이라도 모아가서

      추후 가족중 누구라도 보험으로 해결안되는 병원비가 발생하면 사용할 생각입니다.

      * 내가 만약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실손보험은 10~20년만 유지한다 생각하고 가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손을 유지하는 그 기간동안 따로 의료비목적의 소액저축도 하나 하겠습니다.

      의료비저축이 목돈이 되는 순간 실손은 없애 버리는거죠!

      소멸되는 실손의료비보험을 평생 가져가는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안이 될꺼 같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설계사지만, 저역시 보험고객이고

      저역시 비용과 효과 측면에서 항상 고민하는 사랍입니다!

      최근 많은 고민을 해왔던 저로써 말씀드리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참고하시되,

      제 답변이 정답은 아니니 많은 조언들을 들어보시고

      좋은 결정!! 좋은 대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인 보험의 경우 가입시 아래 가입전 고지사항에 해당이 된다면 보험가입이 거절되거나 부담보 특약(특정질병이나 부위는 보상하지 않음) 가입되어 인수가 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1. 3개월이내 의사로 부터 진찰 또는 검사틀 통하여 질병진단, 소견이나 치료 입원, 수술, 투약여부

      2. 3개월이내 마약 사용여부 혈압강하제, 신경안정제, 수면제, 각성제, 진통제 등 약물 복용여부

      3. 1년 이내 의사로부터 진찰 또는 검사를 통하여 추가검사 받은 경우

      4. 5년이내 의료행위(입원, 수술, 계속해서 7일이상 치료, 계속하여 30일 이상 투약)

      5. 5년 이내 11대 질병으로 인한 의료행위(진단, 치료, 입원, 수술, 투약 받은 경우)

      - 11대 질환 (암, 백혈병,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당뇨병, 에이즈, 항문질환)

      상기 기재한 고지사항에 해당되는지 가입시점 기준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료 실비의 경우 가입시점에 따라 보장 범위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부터 확인을 해야 합니다.

      구실비라면 현재 판매되는 의료실비(착한실비 포함)에 비해 상당히 보장 범위가 넓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크지 않다면 유지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조대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라면 유지합니다.

      1억짜리면 보장이 최고로 좋습니다.

      보험료의 부담이라면 갈아타는 것 추천합니다만

      그 외의 이유로는 버릴만한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쟁점은

      보험료 VS 보장크기인데

      보장크기가 월등히 좋아요 ㅎ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혁수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절대 갈아타지마시기 바랍니다.

      보험료가 낮으면 그만큼 보장 내용이 줄어듭니다.

      보험료가 부담이 되신다면 차라리 가입하고 계신 보험에서 실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담보를 삭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입하신 연도을 알면 더 자세히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착한실비의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부담금이 큽니다.

      보험사입장에서 약관을 좀 더 정확하게 규정했습니다.

      예를 들면 1년에 도수치료는 3,500,000원 또는 60회로 규정을 하면 해당 횟수나 금액이 청구된 시점부터 정해진 면책기간 동안 치료 받은 내용에 대해서는 보장이 불가합니다.

      아까운 보험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전진민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번에 개정되는 실손은 갱신주기,자기부담금 부분에서 가입자에게 너무 안좋은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실비가 있으시다면 유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착한실손 자기부담금 급여20% 비급여30%

      갱신주기 1년납 1년만기 5년재가입으로 변경되어집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조정기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는 실손보험 전환에 대하여 정리해드립니다. 꼼꼼히 읽어보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의 잇슈는 실손보험인가봅니다. 보험에 관한 질문중에 실손보험에 대한 질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높네요. 여러분들이 질문을 하시기에 제가 작성해놓은 답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또한 맨 아래에는 실손변천사 표를 7월부터 시작되는 4세대 실손까지 포함하여 올려드리니 꼼꼼히 읽어보시면 판단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질문자님 2017년 4월 이전의 실비는 전환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전의 실비는 갱신율이 높아서 앞으로 점점더 보험료 부담이 많이 됩니다. 머지않아 보험료부담 때문에 실비를 유지할 수 없는 날이 올수도 있습니다.

      또한 올해 7월부터 4세대 실비가 시작되는데 4세대 실비는 소비자에에 아주 불리하게 구성되었습니다. 최대 갱신율이 년300퍼센트까지입니다. 정말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가지고 계신 실비보험을 3세대 실비인 착한실손으로 전환하시기를 권면해드립니다. 앞으로는 착한실비보다 더 좋은 실손보험이 나올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의 실손중 착한실손이 가장 저렴하며 갱신율도 낮아서 오래 유지하기에 가장 좋은 실손보험입니다.

      질문자님! "전환"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해약하고 다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말그대로 이전의 실손을 착한실손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 업무는 담당설계사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 설계사에게 연락하셔서 현재 가지고 계신 실손보험을 "계약자전환"을 요청하시면 당일에 처리됩니다. 이렇게 전환하시면 실손보험료도 많이 줄게될것이며 앞으로도 실손을 유지하며 보장을 받으시기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곳에 질문자님이 아시고 싶은 내용을 모두 답변드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내용만 답변을 드렸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보험가입에 관하여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제 프로필에 있는 전화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32개 보험사의 보험을 취급하는 전문가로서 질문자님께서 완전히 만족하실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인카금융서비스 분당서현로얄지점 조정기팀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