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잠잘때마가 쥐가 나서 너무 아파요 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수분이랑 섭취하는데 갑자기 쥐가날때가 많아요 ㅠ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쥐가 유전될 가능성도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수분을 충분히 드시는데도 자주 생긴다면 전해질 불균형 쪽을 먼저 봐야 합니다.
근육 경련(muscle cramp)은 수분 부족 외에도 마그네슘, 칼륨, 칼슘 부족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마그네슘 결핍이 야간 쥐와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커피를 많이 드시거나 이뇨제를 복용 중이거나 식사량이 적은 경우 마그네슘이 소모되기 쉽습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은 견과류, 바나나, 통곡물, 녹색 채소 등이고, 식이로 부족하다면 마그네슘 보충제를 저녁에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잘 때 자세도 영향을 줍니다. 이불을 발목 위에 무겁게 덮거나 발끝이 아래로 쭉 펴진 자세로 자면 종아리 근육이 단축된 상태가 유지되면서 경련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자기 전에 종아리 스트레칭을 1분에서 2분 정도 해주는 것만으로도 빈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 가능성 질문도 하셨는데, 특정 유전자가 직접 전달되는 방식은 아니지만 근육 구조나 혈관 긴장도, 전해질 대사 경향이 가족 간에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있습니다. 완전히 무관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수분, 마그네슘 보충, 자기 전 스트레칭 세 가지를 2주 정도 해보시고도 계속된다면 내과에서 혈액검사로 전해질 수치를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밤마다 갑자기 찾아오는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친다니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이런 증상은 보통 낮 동안 쌓인 근육의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거나 몸속 수분과 마그네슘 같은 전해질이 부족할 때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특히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잠자리가 다소 차가울 경우 근육이 예민하게 반응하여 강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니 마음을 편히 가지셔도 좋습니다.
잠들기 전 5분 정도만 투자해서 종아리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발가락을 몸쪽으로 지긋이 당기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습관이 아주 중요합니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바나나나 견과류처럼 미네랄이 풍부한 간식을 챙겨 드시는 것도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다리를 너무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잘 때 다리 밑에 낮은 베개를 두어 심장보다 조금 높게 올리고 자는 것도 혈액 순환을 돕는 좋은 방법이에요. 자다가 쥐가 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발등을 몸쪽으로 천천히 꺾어 근육을 늘려주면 통증이 금방 가라앉을 겁니다. 소중한 수면 시간을 방해받지 않고 오늘 밤부터는 꼭 편안하게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