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MRI 를 찍었는데 다른 부위를 개인 실비로 찍으면 실비보험 처리가 되나요? 판독에 따라 교통사고 통원치료가 되나요?
12월 초 후방추돌 교통사고 로 1주일 입원하였고 퇴원 후
의사가 어깨 통증은 목이나 어깨 MRI 를 찍어봐야 된다고 해서 어깨 쪽 촬영하였습니다.
판독 결과 어깨 통증은 만성 통증으로 교통사고와 별개라고 하였습니다.
팔 저림이 있어서 목 MRI 를 찍을 예정인데
개인 실비로 찍고 실비보험청구를 할 예정인데
동일 병원에서 찍어야 하는 건가요?
다른 병원에서 찍어서 판독을 하고 가져와야 하나요?
찍은 것만 가져와서 판독을 요청하면 되나요?
판독이 교통사고 의견이 있으면 이것도 교통사고 통원치료로 가능한가요?
정리해서 답변드립니다.
교통사고와 무관하다고 판단된 부위의 MRI는 자동차보험으로는 처리되지 않고, 개인 실손보험으로 청구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 경우 사고와의 인과성이 배제된 ‘개인 질병 검사’로 분류됩니다. 동일 병원에서 촬영해야 할 의무는 없으며, 다른 병원에서 MRI 촬영 후 영상(CD)과 판독지를 받아 현재 치료 병원에 제출해 판독·진료를 이어가는 것도 일반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영상만 가져와서 추가 판독을 요청할 수도 있으나, 실손보험 청구에는 해당 병원의 진단서 또는 판독지가 필요합니다.
추후 목 MRI 판독에서 교통사고와의 인과관계가 명확하다는 의학적 소견이 나오면, 그 시점 이후의 진료는 자동차보험 통원치료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는 담당의의 의학적 판단과 보험사(가해자 측 자동차보험)의 인정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자동으로 전환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무적으로는 목 MRI를 개인 실손으로 촬영·청구한 뒤, 판독 결과를 근거로 담당의가 사고 관련 소견을 명시하면 이후 치료를 자동차보험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가장 흔합니다. 보험사별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촬영 전 해당 실손보험사와 자동차보험 담당자에게 각각 사전 확인을 해두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교통사고와 상관없이 진료를 받고 검사를 진행한다면 건강보험으로 진행할텐데, MRI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될 겁니다. 실비 적용의 여부는 보험사와 상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동일한 병원에서 찍을 필요는 없지요. 자동차 보험이 아니니깐요. 판독으로는 교통사고와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