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마랴울때(3시간 이상 참고있을떄), 배에 가스가 차거나 방귀를 뀌면,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드는데 자연스러운 건가요?
안녕하세요~
소변이 마려운 상태(보통 3시간 이상 화장실을 못가는 상황)일때, 배에 가스가 차거나 방귀가 마려워서
소변을 참으며 방귀를 뀔때, 오줌이 마려운 느낌이 종종 듭니다. 방광을 자극하는듯한(?), 갑자기 느껴지는
요의(?)라고 할까요? 소변을 막 보기 시작할떄의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이게 정상인건지, 다른사람들도 똑같이 그러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변을 오랫동안 참다가 가스가 차거나 방귀를 뀌었을 때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받는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는 복압이 증가하면서 방광에 압력이 가해져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가스가 차거나 방귀를 뀌게 되면 복부에 있는 장기들이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방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은 방광의 과도한 팽창을 초래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참는 습관이 반복된다면 방광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방광과 장이 서로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가스가 차거나 방귀를 참을 때 배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방광도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 즉 요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배와 방광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경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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