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씨 유난히 습기가 생긴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내리는 날의 습도는 대부분 95%~100%입니다.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주변의 수분이 가득차있고, 증발되는 과정에서 습기가 더이상 퍼질 공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내리는날에는 공기중에 습도가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습식 사우나에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되요. 수영장도 일반 장소에 비해 습한거구요. 그래서 비오는 날에는 습도가 높다보니 습기가 많이 끼는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습기가 차려면 온도가 달라야 하고, 습기가 많아야 합니다.

여름철이니 습기가 많지만, 겨울철과는 달리 온도가 크게 차이날 부분이 없습니다.

겨울철에는 몸 속은 36도고, 입김은 20도 정도,

밖은 영하이니 이 온도차로 습기가 찹니다.

여름철은 아무리 더워도 몸에 온도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습기가 찼다면 아마 에어컨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부 온도가 18도 정도 되고 밖이 36~7도 이렇게 되면 안경에 김이 서릴 수도 있겠습니다.

안경에 습기는 주로 온도 차에 의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특히 비오는 날은 습기가 많기 때문에

내부 건물에서 에어컨을 많이 쐰 상태에서 갑자기 더운 외부로 나가면 안경에 습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