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붙이는 빨판은 어떤 원리로 안떨어지는 건가요?
화장실 벽에 물건을 걸기위해 빨판이 달린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빨판들이 벽에서 안떨어지고 붙어 있는 이유가 뭔가요? 어떤 원리로 붙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쉽게 말해서 흡착판이라고 표현하면 더 이해가 쉽겠네요.
벽에 대고 누르면 짜부러지면서 안에 공기가 빠져나가소 원래 모양대로 돌아오는데 공간은 그대론데 공기가 줄어들어서 불완전 진공상태가 됩니다. 그럼 밖은 대기압 안은 불완전 진공상태로 압력의 차가 발생할 것이고 압력의 특성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작용하니까 밖에서 안을 꾹꾹 눌러주어서 안떨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벽에 붙이는 빨판은 일종의 집게나 접착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벽면에 고정되는 것으로, 직선적인 힘을 가하면 떨어지지 않는 특별한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빨판은 일반적으로 실리콘 등의 고분자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고분자 재질은 벽면에 밀착시키면, 고분자 분자 간의 분자력이 작용하여 벽면에 고정됩니다. 이때, 분자 간의 결합력은 벽면에 직각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에 대해서는 강하게 작용하지만, 벽면에 평행한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에 대해서는 약하게 작용하므로, 벽면에 빨판이 편향될 경우에는 빨판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빨판을 벽면에 고정할 때에는, 벽면이 매끄럽고 깨끗하고, 빨판의 표면도 깨끗하고 매끄러워야 합니다. 또한, 빨판을 벽면에 붙일 때는 벽면과 빨판 사이에 공기가 존재하지 않도록 밀착시켜야 하며, 빨판을 벽면에 붙일 때는 빨판을 조심스럽게 눌러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압의 원리입니다.
바람을 빼고 벽에 붙이게 되면 빨판내에 기압이 바뀌어 원래 기압대로 돌아오려는 반발력을 가지게 됩니다.
해당 반발력이 걸려있는 무게를 견딜 수 있다면 계속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변 물체들을 누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힘을 기압이라고 합니다. 기압은 공기가 많으면 강해지고 공기가 적으면 약해집니다. 플라스틱 판위에 깔때기를 뒤집어 놓고 깔대기안의 공기를 빼면 그안의 공기가 적어서 기압이 약해집니다. 따라서 바깥 공기의 힘이 상대적으로 세기 때문에 플라스틱 판은 바깥에서 안쪽으로 미는 힘을 받아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빨판의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인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벽에 붙는 빨판의 원리는 마찰력입니다.
빨판은 일반적으로 유기재료로 되어 있으며, 그 표면은 거칠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거칠게 만들어진 표면은 벽면과 마찰력을 만들어 냅니다. 이 마찰력은 빨판에 붙어 있는 공기와 벽면에 붙어 있는 공기 간의 압력 차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빨판과 벽면 사이의 공기가 이동할 때 압력 차이로 인해 생기는 힘이 벽면과 빨판을 붙이는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화장실 벽에 물건을 걸기 위해 사용하는 빨판은 직경이 작아서 압력이 커지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벽면과 빨판 사이의 공간을 비워둬서 빨판을 벽면에 밀착시키는 진공 효과를 이용하기 때문에 붙어 있게 됩니다. 이 진공 효과는 빨판과 벽면 사이의 공간에 공기를 배출하고 그 자리를 비워두면서 발생합니다. 공기의 압력은 주변의 대기압보다 낮기 때문에 빨판과 벽면 사이에 작용하는 압력이 더 크게 되어 빨판이 벽면에 밀착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빨판이 벽에서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흡착판을 붙이고자 하는 곳에 가져다 대고 힘을 가하면 흡착판과 벽면 사이의 공기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부착을 위해 가했던 힘을 빼고 나면 표면과 흡착판 내부 사이의 공간이 진공 상태로 변해 높은 흡인력이 생기게 됩니다.
아 흡인력으로 빨판이 붙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벽에 붙이는 빨판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공기압입니다. 빨판을 벽에 밀착시키면 빨판 내부의 공기가 밀폐된 공간 안에서 압축됩니다. 이 때, 빨판과 벽 사이에 생기는 빈 공간에서는 공기가 없으므로, 외부 대기압이 빨판 위에 작용합니다. 이 때, 외부 대기압이 빨판 위에 작용하여 내부의 공기압보다 크기 때문에 빨판이 벽에 밀착되며, 빨판 아래와 벽 사이의 공간에서는 대기압과 내부 압력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이 균형 상태에서는 빨판이 떨어지지 않고 벽에 밀착되어 있게 됩니다. 따라서 빨판을 벽에 붙이는 것은 외부 대기압과 내부 압력의 균형을 이용한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벽에 붙이는 빨판은 집전력 원리를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벽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빨판의 뒷면에는 작은 질량의 집전지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이 배터리는 전기장을 만들어내어 빨판을 벽에 붙이게 됩니다. 이 전기장은 벽과 빨판 사이에서 작용하며, 빨판과 벽 사이의 공기를 제거하여 집전력 원리를 이용해 부착력을 만들어냅니다.
집전력 원리란, 두 개체 사이에서 전기장이 생길 때, 그 사이에 있는 공기 분자들이 전기장에 의해 정렬되고, 그 결과 두 개체 사이에 작은 압력 차가 생기는 원리를 말합니다. 즉, 빨판과 벽 사이에서 작용하는 전기장으로 인해 빨판과 벽 사이에 있는 공기 분자들이 정렬되고, 그 결과 빨판과 벽 사이에 작은 압력 차가 생기게 됩니다. 이 압력 차는 빨판을 벽에 붙이는 데 충분한 힘을 만들어내어, 빨판이 벽에 안정적으로 부착되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