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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너구리
달달한 너구리22.09.16

환율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 언제쯤 안정될까요?


계속해서 환율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있는데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것같습니다..

언제쯤 환율과 물가가 안정될까요..?

이렇게 한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악재들은 뭐가 잇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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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환율이 오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2. 대한민국의 무역적자


    1.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기준금리 인상을 막도록 하는 결과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것은, 인상을 해도 경기침체 우려가 심하지않다고 중앙은행이 판단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경기지표가 안좋게 나오면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고, 심하다면 금리 인하까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환율이 상승하게되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수출의 가격경쟁력이 상승하기때문에 수출이 증가하고, 반대로 수입가격이 높아져 수입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가장 큰 수출시장인 중국의 경기침체로 인해 수출이 감소하게 되었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이 대폭상승한 상황속에서 수입의존도가 거의 100%인 대한민국의 수입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 상승은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심화로 인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기준금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빠르게 인상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의 기준금리는 여전히 0.25%의 베이비스텝을 고수하고 있어 환율은 연말까지 1,500원선까지는 열어둬야 하는 상황 같습니다. 만약에 환율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느려지거나 혹은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빨라져야 하는데 전자의 상황은 우리에게는 다행이나 후자의 경우는 우리나라 내수 시장에는 큰 경기침체와 부실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최소한 지금 상황에서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으면 환율이 안정되려면 내년 하반기정도가 되어야지만 안정을 찾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국경제의 악재로는

    1.미국의 기준금리인상

    2.환율의 상승

    3.한국의 기준금리인상(경기침체 및 차주부실화)

    4. 수출실적 악화 및 수입원자재 가격의 상승

    5.수입원자재 가격상승 반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과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가 혼합되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6.미국의 인플레법, 반도체법, 바이오법 시행

    결국 미국의 정책결정들이 한국에게 크게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어느정도 물가가 잡히게 되면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고(* 특히 미국 연준이) 이렇게 되면 환율, 물가가 어느정도 진정될 것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돈을 너무 많이 풀었죠, 지금은 이에 대한 정상화 과정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오히려 장기적으로 한국경제의 가장 큰 이슈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 & 복지비 부담 증대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뿐만아니라 전세계가 인플레이션 상황에 직면에 있고 일부 국가들은 물가상승이 너모 높아 국가위기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금리인상은 환율상승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실시하고 있으나 좀처럼 좋아지지 않고 있어 이번달 연준의 또한번 자이언트급 이상의 금리인상이 예상되어 우리나라 기준금리 역전차가 벌어짐에 따른 추가금리인상은 불가피해보이는데 러시아 전쟁에 따른 원유 및 곡물공급 불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곡물생산감소에 러시아 천연가스 중단에 따른 에너지대란등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각종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2022년에는 환율이 안정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 종전, 중국의 경기침체 극복 등이

    선행되어야할 것으로 보이며 악재로는 미국이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금리인상 속도 등을

    보여준다면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