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으로 인한 근시는 돋보기를 쓰는게 나을까여?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노안은
가까운데 글씨가 흐릿하게 보여
생활하는데 상당히 불편한데
그래서 돋보기를 착용하고 책을 볼수 밖에 없는데
스마트폰을 자주사용하는 요즘 매번 썻다 벗었다 꽤 귀찮네요.
노안에 대해서 수술을 하는게 좋을까여 아니면 그냥 안경착용을 하는게 나을까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노안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근거리 시력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노안 치료 방법으로는 안경 착용, 인공수정체 삽입, 노안 교정 수술 등이 있습니다. 노안이 얼마나 심하냐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선택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는데 우선 안경으로 교정해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안경 착용을 통해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굳이 침습적으로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서 교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것이 너무 번거롭고 귀찮아서 수술을 해보겠다고 한다면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긴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눈의 조절 능력이 감소해 가까운 물체를 보기 힘들어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질문자분께서는 현재 돋보기를 착용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 시 빈번하게 쓰고 벗는 것이 불편하시다는 점을 언급해주셨습니다.
돋보기 착용은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을 가장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두 가지 다른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노안 교정용 콘택트렌즈가 있습니다. 이 렌즈는 가까운 곳과 먼 곳 모두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일상생활 중 안경이나 돋보기를 계속 쓰고 벗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노안 교정 수술입니다. 이는 레이저를 이용해 눈의 조절력을 다시 개선하는 방법으로, 수술의 결과와 회복 과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 경우, 수술 전과 후에 철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안 수술을 고려하신다면, 현재 건강 상태와 목표에 대해 안과 전문의와 상세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