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는 도대체 언제 사라지나요?

고양시 거주 중인데 너무 힘들어요. 밖에 나가는게 무서울 정도에요.. 비오는날 기다리고 습도 높은날은 걱정되서 잠도 안와요.. 진짜 언제 사라질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고양시에서 지금 너무 힘드실 만합니다. 다만 러브버그는 보통 짧게 폭발적으로 나타났다 1~2주 안팎으로 급감하는 곤충이라, 지금 시점의 대발생이 영구적으로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과 여러 보도는 수도권 러브버그가 6월 말에서 7월 초에 가장 많고, 7월 중순쯤이면 대부분 사라진다고 예측했었습니다.

    1. 언제 줄어드나요?

    러브버그는 성충 수명이 짧아서, 많이 나타난 뒤에도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2024년, 2025년과 2026년 보도에서는 대체로 집중 발생 기간이 2주 안팎이고, 그 뒤에는 개체 수가 빠르게 줄어든다고 설명하고 있었어요. 올해 수도권 예측도 주요 발생 기간을 6월 15~29일, 최성수기를 6월 24일로 봤습니다.

    2. 왜 비 오고 습하면 더 심해지나요?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더 잘 활동하고, 장마철 전후에 눈에 띄기 쉽습니다. 또 성충이 짝짓기와 산란을 위해 짧은 기간에 몰려 나타나기 때문에, 비가 오고 습한 날 체감상 더 많아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걱정이 커지더라도, 날씨만 보고 장기간 계속될 문제로 보기는 어렵니다.

    3.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요?

    외출이 너무 힘들다면 완전히 피하기보다 빛과 옷, 시간대를 조금 조절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러브버그는 밝은 조명에 몰릴 수 있어서 밤에는 불필요한 외부 조명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색 옷이 덜 붙는 경우가 많다고 안내됩니다. 창문 방충망 점검, 차량 도어 틈 청소, 집 주변 불빛 최소화도 체감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불안이 너무 크다면요?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지만, 대량 발생하면 심리적으로 정말 지치게 만듭니다. 지금처럼 잠까지 설칠 정도라면, 하루 예보를 볼 때 비와 습도만 보지 말고 실제로는 개체 수가 줄어드는 시점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대체로 7월 중순 전후를 넘기면 확연히 줄어드는 흐름이에요.

    정리하자면,

    러브버그는 보통 6월 말에서 7월 초에 가장 심하고, 2주 안팎 지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올해 수도권도 7월 중순쯤이면 확연히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 힘들더라도, 이 상황이 오래 계속될 가능성은 낮고 곧 진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최근 러브버그 대량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ㅠ

    러브버그는 성충의 수명이 보통 일주일 내외입니다.

    성충의 수명 때문에 대발생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도에 러브버그 대발생이 약 2주 지속되었기 때문에 올해도 그 정도로 예측하며

    현재 발생중인 러브버그 대발생은 6월 29~30일쯤 끝날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 러브버그는 일반적으로 성충의 경우 1주일 정도, 길어야 2주 정도밖에 살지 못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러브버그의 발달 속도가 빨라지면서 출현 시기도 앞당겨졌고, 개체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달 말까지 개체 수가 늘어다가 7월 초부터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브버그는 매년 출현 규모와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기온, 강수량, 습도 등의 환경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올해는 기후 변화로 인해 지난해보다 빨리 출현했고, 개체 수도 더 많습니다.

    따라서 러브버그가 정확히 언제 사라질지는 날씨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하지만 러브버그는 오래 살지 못하는 곤충이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곧 사라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대체로 러브버그의 주 활동시기는 4~6월 봄이며,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까지는 활동을 이어가지만 그 이후로는 활동이 점점 줄어들어 보기 힘들어 질겁니다.

  • 러브버그의 발생 시기와 소멸 시기는 기후 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보통 러브버그는 봄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여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가을이 되면서 그 수가 줄어듭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대부분의 러브버그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하게 됩니다. 다만 실내로 유입된 러브버그는 겨울에도 활동할 수 있어 완전한 소멸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러브버그의 활동 시기가 점차 길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러브버그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방제 활동과 함께, 실내 환경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러브버그의 완전한 소멸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지자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2022~2023년의 경우 러브버그는 6월 말까지 어느 정도 개체 수가 많이 증가하다 7월 초부터는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최근 많이 출몰하고 있는 러브버그의 공식 명칭은 '붉은털우단털파리'입니다.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번식을 잘 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도시의 열섬현상으로 인해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충 암컷의 경우 약 일주일, 수컷의 경우 약 3~5일 정도 생존 가능하며, 성충이 되어서 암컷과 수컷이 대부분의 시간을 짝짓기를 하면서 날아다닙니다. 고온건조한 환경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장마가 지난 7월 중순 경이 되어야 자연스럽게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인타깝지만, 지금 당장은 사라지기 어려우며, 가을이나 기온이 내려가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러브버그는 햇볕에 노출되면 활동력이 저하되어 서서히 자연 소멸하게 됩니다. 수명도 일주일정도로 굉장히 짧은 편이구요. 작년의 상황으로 미루어 볼때, 올해도 7월 중순쯤 자연히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