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하기 싫어요 너무 지친걸까요?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시간을 막 보내기 보다는 꽉꽉 채워서 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아르바이트 두 개와 취미 생활한다고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 갑자기 학교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고 정말 아무 것도 하고싶지가 않아요.
정확히 말하면 학교 다니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졌어요. 오히려 돈 받고 일하는 아르바이트가 더 낫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쉼이 많이 없는 지금 상황에 지쳐버린걸까요? 아니면 학교랑 안 맞는걸까요..
지금 마음같아서는 휴학하고 여행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