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다모.. 드라마에 나오는 다모라는 직업이.

다모라는 직업이 지금 시대와 비교하면

가장 비슷한게 여경인가요???

그러면 다모라는 직종도 선발조건이 있었나요??

체력이 좋아야했겠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

    다모(茶母)는 원래는 식사나 차를 대접하는 관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숙종대의 기록에서 필요에 따라 포도청 산하에서 수사를 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주로 남자들이 가지 못하는 규방과 같은 곳에서 사대부들을 은밀히 내사하는 역할이었습니다. 정확하게 언제부터 수사에 동원되었는지 알려지진 않았으나,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으로 남아있으니 여경 또는 스파이와 같은 느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의주신 선발 조건에서는 체력을 보았다고 하는데, 쌀 40kg 정도를 들어올릴 수 있어야 하고 막걸리 5사발을 마실수 있어야 하며, 무술에 대해서도 심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막걸리의 경우 술에 취하지 않고 정보를 빼내야 해서 확인하였다는 설과 술에 취하지 않는 걸 과거에는 건장함으로 생각하였기에 기준에 있었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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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조선시대 다모는 실제 관청에서 차를 관리하고 대접하는 관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천시받은 직업이었지만 동시에 여성 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조선 시대 양반 여성들이 바깥일을 하는 것이 제한적이라 범죄 수사나 범인 체포를 위하 천민 출신 여성들이 담당한 것입니다.

    다모가 되기위서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키는 5척 이상, 체력도 쌀 5말을 들어올려야 했다고 합니다. 막거리 5사발을 마실 수 있어야 하며, 무술도 가능했어야 합니다. 즉, 강인한 체력 조건이 되어야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여성 경찰과 유사한 조건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