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불비늘
불비늘22.01.20

코로나 복용약 5일 복용 왜 그런가요?

나이
4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코로나 복용약이 나왔다던데

약 복용시 주위사항중에 5일 연속으로 먹어야 한다고 하던데

왜 그런가요

복용중 완치되면 안먹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1월 13일부터 국내 도입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팥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증상이 없어져도 남아 있는 바이러스의 복제를 충분히 억제해줘야 하니때문에 정해진 날짜에 맞춰서 복용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팍스로비드는 증상발현 후 5일이내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환자이면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에게 우선 투약합니다.

    주성분은 니르마트렐비르(Nirmatrelvir)로 이를 분해억제하는 리토나비르를 함꼐 투여합니다. 코로나감염으로 세포내에 생성된 RNA를 프로테아제를 이용해 분해하여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습니다.

    미각이상, 설사, 혈압상승, 근육통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복제 주기에 따라 충분히 약효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중단하면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임상데이터가 5일 먹었을 때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https://nedrug.mfds.go.kr/emergencyUse/202190146.html

    인서트지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구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경우, 타미플루 때와 같이 하루 두번 5일간 복용하였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경증의 코로나 확진자가 중증의 폐렴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100% 이런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

    사망률을 낮추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력을 의미있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충분한 기간 복용하지 않은 경우 증식을 억제하지 못해 전파력과 사망률을 낮출 수 없으며 대개의 복용하는 환자들이

    경증의 환자들이므로 언제까지 복용해야 완치가 되었는지를 알수가 없어 5일간의 충분한 기간 동안 복용하는 것이

    치료를 위해 중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증식하므로 증상이 없다고 해서 복용을 중지하면 안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연속복용은 항생제, 항바이러스제의 특징입니다.

    중간에 약을 쉬는 경우에는 더 강한 내성균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국내 첫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는 미국 화이자가 생산하고 한국화이자제약 수입하는 제품이다. ‘니르마트렐비르’ 정제(타원형 분홍색 정제) 2정과 ‘리토나비르’ 정제(흰색의 장방형 정제) 1정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및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용법 및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2시간마다 1일 2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

    증상이 좋아져도 치료효관를 위해서 5일간 약을 끝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가 이제 들어왔습니다

    국가에서 치료비를 전액 지원해주면서

    코로나 치료제로 나왔는데요


    니르마트렐비르 300mg 2정과

    리토나비르 100mg 1정까지

    총 3정을 식사 상관없이 복용합니다


    코로나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복용 가능합니다


    복용을 잊으신 경우 예정시간으로부터 8시간

    이내면 즉시 복용 후 예정시간에 다음 번

    약을 복용하고


    8시간 이상 경과시 다음 번 약 복용 시간에

    1회용량을 복용하고 2회 어치 복용은 금지입니다


    다른 약과 상호작용이 많아서 꼭 드시는 약들을

    체크하시는 게 좋고 미각 이상, 근육통,

    설사,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이 가능해요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약효가 온전히 나타나는게 5일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승인되어 수입됩니다.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약국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발현 5일이내 투약을 시작해야합니다. 5일동안 복용하면 됩니다. 증상이 좋아져도 끝까지 복용해야합니다.

    진통제, 항협심증제, 항통풍제, 진정수면제와 같이 복용하면 독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설사, 오심, 미각이상입니다. 대부분 약을 중단할 경우 호전된다고 합니다.

    효과가 100%가 아니므로 아직은 백신으로 감염예방이 효과적입니다.


  • 코로나 경구 치료제 같은 항바이러스제 약물 중에는 임상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완치가 되었다고 판정할 수 없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5일간 복용하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로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프로테아제(Protease) 효소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여 치료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중간에 중단을 하신다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기에 반드시 투약기간을 지키셔야 합니다.

    투약 가능 대상은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인 고위험군 경증, 중증 환자이며

    팍스로비드 투약제한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중증 간,신장 장애 환자

    • 임산부, 수유부

    • 고지혈증, 통풍, 협심증약 병용금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팍스로비드의 경우 5일동안 아침저녁으로 끝까지 먹어야 합니다.

    항바이러스 항생제는 중간에 복용중단하는 경우 다시 균이나 바이러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완치된 것 같아도 끝까지 먹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중간에 증상이 좋아져도 5일간 끝까지 복용을 해야 약효가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 항생제처럼 내성 발현 시 치료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확실하게 효과를 보기위해 5일을 꼭 드시라는 겁니다

    -------------------------------------------------------------------------------------------------------

    팍스로비드는 복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A. ① 정제를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키세요.

    ②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세요.

    상태가 좋다고 느끼더라도, 의료전문가와 상의 없이 팍스로비드의 복용을 중단하지 마세요.

    ④ 팍스로비드 복용을 잊은 경우, 기존 복용 시간에서 8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억나는 즉시 복용하세요. 8시간 이상 복용을 잊은 경우에는 놓친 용량을 건너뛰고 다음 회차 용량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세요. 한꺼번에 두 배의 용량을 복용하지 마세요.

    ⑤ 5일 후에 상태가 악화되거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의료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이는 임상과정에서 5일 연속으로 복용하는 것이 치료제에 대한 효과가 제일 컸기 때문입니다. 즉 백신도 1차, 2차를 나눠서 맞는 것도 임상 과정에서 이렇게 접종했을 때 가장 효과가 컸기 때문입니다. 즉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떠한 약이라도 복용중 완치되더라도 처방된 약은 끝까지는 먹는 것이 원칙입니다. 도중에 먹지 않아 생기는 부작용 및 증상 악화는 치료하기가 힘듭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복선정 약사입니다.

    스스로 회복됐다고 느껴지더라도(컨디션이 좋아지더라도) 아직 체내에 남아있는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약을 중단하면 남은 바이러스가 약에 대한 내성을 가질수도 있어서 끝까지 복용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권장 복용 기간입니다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니르마트렐비르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선되는 것을 막으며 리토나비르는 이러한 니르마트렐비르가 분해되는걸 억제하여 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허가 사항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12세 이상, 체중 40kg)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는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순차적으로 투여되고 있습니다. 용법·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투여하게 됩니다. 효과는 입원 및 사망 환자 비율을 88% 감소시키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는 제조사의 임상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임상 실험에서 5일 최소한 꾸준히 드셔야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이러한 기간을 권장하는 것이며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즉 임상 실험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약개발과정 임상실험을 통해 5일동안은 복요해야 효과를 나타냇기 때문이 아닐까요? 약복용시, 증상이 호전된다고 임의적으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안됩니다.(단, 의사의 판단하에 중단은 가능함)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가 체내에서 증식할 때 필요한 효소의 합성을 억제하여 코로나19의 증식을억제합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비만 및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심각한 신장·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팍스로비드는 1일 2회(아침, 저녁)으로 총 5일간 복용합니다.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안됩니다.

    아래는 팍스로비드의 이상반응보고입니다.

    시험군에서 빈번하게 보고된 이상반응(≥1%) 중 위약군 대비 더 높은 빈도(≥5명 이상 차이)로 보고된 이상반응(인과성에 관계없이 모든 등급 포함)은 미각이상(시험군 6%, 위약군 <1%), 설사(시험군 3%, 위약군 2%), 고혈압(시험군 1%, 위약군 <1%) 및 근육통(시험군 1%, 위약군 <1%)이었다.

    이스라엘에서 팍스로비드를 투여한 850명에서 복용한지 3일만에 92%는 호전되었으며 약 60%에서 설사, 근육통 등의 가벼운 이상반응만 보였고 사망자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