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한국인들의 국민성이 언제부터 냉혈한이 된거죠?
요즘 가면 갈수록 이 나라가 뭐랄까..
반사회성을 정의이자 진리라고 생각하는 세상이 도래해 가고 있는 것 같아
인생 하루하루가 마음 한 쪽이 언짢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 하나 피해 준 것이 없는데 그저 만만해 보인다는 이유로, 약해 보인 다는 이유로
그 사람에게 갑질하고 텃세 부리고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힘을 일삼으며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착취를 일삼아 본인들의 욕심과 결핍을 채우는 행실인 "강약약강","약육강식"을 당연시 하게 여기는
한국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그렇습니다.
마치 강약약강과 약육강식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동물적 본능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고
역사적으로도 계속 그래왔으니 한국 사람들은 잘못이 없다 라고 하는게 지금의 한국인들의 생각인데요.
그로 인해서 사회에 전반적으로 끼치고 있는 여러 부조리와 폐해들, 갑질과 군대식 똥군기 문제들이
모두 당연하고 전통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인간 사회는 강자든 약자든 모두 태어나자마자 본인들이 원하고자 하는 선택이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와 평등이 존재하고, 그 선택으로 누구나 존중 받을 자격이 있으며, 내가 소중한 만큼
남도 또한 소중한 것을 알고 더불어서 함께 세상을 가꾸어 가는 것이 진정한 민주시민이 아닌가요?
또한 옛날 조선시대와 같이 왕이 곧 국가였던 시대 때는 백성들이 한없이 힘이 없었고
항상 왕과 양반 밑에서 머리를 조아리며 살았던 봉건사회이자 신분제 사회였었고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삼청교육대로 끌려가야 해서 너도나도 공포에 떨어야 했던 군부독재 때 까지는
강약약강과 약육강식이 있었다는 것은 그래도 자연스러운 모습이었겠지만
지금은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고 국민이 직접 나라를 이끌어 가는 인간 사회이자
누구에게나 인권과 선택과 기회, 기본권 들을 존중 받고 이해 받을 수 있는 사회이며
권력 앞에서 공포를 떠는 사회가 아니라 헌법에 의거한 법치 체계가 있는 사회이고
사람들 무리 안에 함께 더불어서 살아갈 수 있는 인간 사회에서
강약약강와 약육강식을 들먹이고 옹호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이라고 보시는 지요?
아니면 제가 생각하는게 잘못된 생각입니까?
만약 잘못된 생각이자 제 머리가 온통 꽃밭 같은 생각이시라면
견해를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잘못된 생각이 아니라 지금 한국인들의 국민성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신다면
언제부터 강약약강과 약육강식을 옹호할 정도로 오버도그마가 심한 사회로 변질이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 한국사회가 지금 처럼 강약약강과 약육강식을 당연하다는 듯이 정의와 진리로 세워두고
세상이 돌아간다면 저는 그럼 어떻게 살아가야 맞는 건가요?
저도 또한 인간성을 포기하고 사는게 맞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