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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하산 하는게 너무 무서워요ㅜㅜ

등산은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하산할 때마다 너무 무서워요ㅠ

특히 경사가 심하거나 돌길 나오면 미끄러질까 봐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올라갈 땐 괜찮은데 내려갈 때만 유독 겁이 나네요.

저처럼 하산 공포 있는 분들 계신가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지는 건지, 내려올 때 덜 무서운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딱 그래요.

    올라갈 때는 힘들기만 한데 내려갈 때는 오히려 더 긴장되고 무섭더라고요.

    특히 돌길이나 낙엽 있는 데 나오면 괜히 미끄러질 것 같아서 다리에 힘 엄청 들어가고요.

    근데 은근 하산 무서워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

    올라갈 때보다 하산 때 사고도 더 많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도움 됐던 건

    “빨리 내려가야지” 생각 안 하고 보폭 엄청 짧게 걷는 거였어요.

    그리고 발끝보다는 두세 걸음 앞 바닥 보면서 내려가면 좀 덜 무섭더라고요.

    스틱 쓰는 것도 생각보다 안정감 엄청 크고,

    등산화 미끄럼 상태 좋은지도 은근 중요해요.

    밑창 닳은 신발이면 괜히 더 불안해지더라고요.

    아마 몇 번 더 다니다 보면 몸이 익숙해져서 지금보단 훨씬 괜찮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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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하산할 때 공포가 정말 심해요. 그래서 혼자서는 안 가고 친구나 가족이랑 같이 갑니다. 그러면 좀 덜 하더라고요. 그리고 하산할 때 무서움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가 신발이 미끄러워서 미끌리면 더 공포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등산화를 하나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막대기 같은 거라도 들고 다니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하산을 하면서 아래를 보고 너무 급하게 내려가시면 무서울 수 있습니다. 특히 경사가 심한 곳이나 계단을 내려갈때 그럴 가능성이 높은데 그럴때는 너무 급경사진곳을 의식하지 마시고 천천히 한걸음씩 이동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산하시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