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발효주로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실패없이 깔끔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집에서 종종 혼술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전통주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다보니 막걸리를 집에서 담가보는 사람들이 많다기에 저도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누룩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다고 하던데, 발효 과정이 꽤나 까다롭진 않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어설프게 만드는 것보다는 이왕 노력해서 만드는 것이다보니 좀 더 맛있게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재료는 쌀과 누룩이 중요하다던데 입반 밥쌀로 해도 되나요? 물은 또 집에서 생수를 배달시켜먹다보니 일반 생수로 해야되는지 혹은 집 근처 약수터에서 떠다가 해야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발효통과 소독도 귀찮긴 하지만 그 전에 미리 준비해놓으면 되겠고 체나 거름망도 사이즈에 맞게 구비해두면 되겠지만 발효 과정이 제일 걱정돼요. 온도는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하는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중간에 맛을 봐도 되는 건지, 발효가 잘 되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는지... 특히 여름철이나 겨울철 온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완성된 막걸리는 얼마나 보관할 수 있는지, 숙성이 더 필요한지... 탄산감은 어떻게 조절하는 건지, 달달한 맛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실패했을 때의 특징이나 주의해야 할 점들도 알고 싶네요. 막걸리 담그시는 분들, 처음에는 어떤 레시피로 시작하셨나요? 꼭 필요한 도구나 재료 추천해주시고, 맛있게 만드는 팁도 알려주세요. 특히 계절별 관리 방법이나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걸리는 의외로 만들기 쉽습니다. 누룩을 잘게 부수어 고두밥과 섞어주고 물과 함께 따뜻한 곳에 두면 막거리가 됩니다. 한 번 만들어 보시고 맛이 없다면 누룩, 고두밥, 물의 비율을 조절하면서 좋아하는 맛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집에서 막걸리 제조에 대해서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실패 없이 만들기 위해서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실력이 있다고 했을 때 몇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를 준비합니다. 쌀과 통을 준비하고 락스로 세척을 합니다. 그리고 이스트가 필요합니다. 이스트를 넣어서 알코올을 만들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덧밥을 할 것인지 1회만 할 것인지 정합니다. 막걸리 레시피는 많으니 찾아보길 바랍니다. 찹쌀 여부도 중요하지만 이는 생략하겠습니다. 두 가지가 끝이 나면 그냥 다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발효를 하면 끝입니다. 상온에서 태양을 피해서 놓아두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설탕을 넣고 추가 발효를 하면 탄산이 생깁니다. CO2가 있으면 인공 탄산을 넣어도 됩니다. 참고로 막걸리는 집에서 만들면 맛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