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사 오면 일단 일일이 검사해 무르거나 상한 것, 터진 것을 골라내 버리거나 먹을만하면 따로 두고 먼저 먹는다. 조금이라도 상한 귤은 부패가 빨라 다른 멀쩡한 귤까지 금세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먹는 순서를 꼽자면 그 다음으로는 껍질이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것, 그 다음은 껍질이 딱딱하고 색이 푸르스름한 것의 순이다. 껍질이 촉촉하고 무를수록 빨리 상하니 이 순서대로 골라 먹으면 상해서 버리는 것 없이 귤을 전부 맛있게 먹을 수 있다.귤을 사오면 일단 상한 것이 있는지 검사해 빼낸다.
귤 보관의 핵심은 귤끼리 닿지 않게 하는 것, 그리고 통풍이다. 귤끼리 달라붙어 있으면 닿는 부위가 쉽게 무르고 일단 무르면 그 즉시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다. 통풍이 안 되면 습기가 차 더 쉽게 상한다.